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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일본인이 운영하는 서울의 이자카야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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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운영하고 또 그래서 일본손님이 유독 많은 이자카야가 서울 한복판에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동아리'라는 특이한 이름의 이자카야 입니다.


이자카야 '동아리'는 현재 종각점과 시청광장점 두 군데에서 영업중입니다.
이날 찾아간 시청광장점은 오하라 토모유키라는 일본인 점장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작지않은 실내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여느 일본식 이자카야처럼 '이랏샤이마세~'하고 인사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직원들끼리도 일본말로 대화를 하더군요.




기본 셋팅





일단 아사히 한잔을 시켜봅니다.
이태원의 문타로 등과 같이 아사히 한잔을 시켜 그 거품을 보면 그 집이 정통 아사히를 판매하는지 바로 알 수 있죠.^^


마셔보니 이 곳도 거품이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이날 기본 찬으로 나온 감자샐러드





눈이 가는 모든 곳에 일본정종이 이렇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날의 추천메뉴





메뉴 입니다. 가짓수가  엄청납니다.





소고기 샤브샤브 샐러드




참깨 드레싱과 어우러진 소고기 샤브샤브 샐러드가 입맛에 맞네요^^




소고기는 한우를 사용했다고 하구요.
에피타이저로 보기에는 그 양이 좀 많네요^^




명란모찌하루마끼
모찌안에 명란을 넣고 튀긴 요리입니다.
근데 냄새가 조금..ㅜㅜ




따뜻한 독구리(2합) 먼저 한병 마셔주고..




소주(비쟌클리어)로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비쟌클리어는 도수는 25도입니다.
그냥 마시면 조금 독한 느낌이 있을 수 있으니 얼음과 레몬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 5월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얼마 안돼서 그런지 실내가 참 깔끔합니다.






Tag. 이자카야, 동아리, 동아리 시청광장점, 일본식주점, 서울시내맛집, 을지로맛집, 맛집, 요리, 음식, 비쟌클리어, 도꾸리, 송년회, 망년회, 연말회식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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