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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빠/아이패드

아이패드를 소지하면 무조건 150달러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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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소지하신 분들 그리고 향후 아이패드 국내 정발시 구입하실 분들은 중국 심천에 방문할때 아이패드를 놓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심천공항에서는 아이패드 소지자들에게 무조건 1000위안(US달러 기준 약 150달러)을 부과한다고합니다.

박스포장을 벗기지않은 새 아이패드는 물론이고 이전에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에 대해서도 무조건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심천공항에 도착한 한 미국계 중국인은 자신이 소지했던 아이패드로 인해 세금을 내라고 하는 중국 공항 관계자에게 자신의 아이패드는 이미 몇달전 구입한 것으로 아이패드 안에 담긴 사진과 개인적인 문서까지 보여줬지만 그들은 들은척도 하지않아 결국 1000위안을 내고 나서야 공항을 나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 심천공항에서는 5,000위안 이하의 제품만 면세로 가지고 들어올 수 있으며 아이패드 등의 소형컴퓨터, 텔레비젼, 카메라 등등 20여종의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면세혜택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가 소형컴퓨터로 분류된 이후 심천 여행객들은 그것이 새것이던 사용하던 것이던 관게없이 무조건 20%의 TAX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하루에 10대 정도, 현재 60여대의 아이패드가 불법 밀수된 제품으로 간주되어 보관중이며 나머지는 소유자가 세금을 내고 나서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심천과 가까이 있는 홍콩에서 아이패드를 구매하면 중국 본토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많은 중국인들이 홍콩으로 건너가 아이패드를 구입해 중국 본토로 가지고 들어오곤 했는데 아마도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 중국본토에서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것이 결국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같은 심천의 만행(?)을 개탄하고 있다고 합니다.






Via Shanghaiist


Tag. 아이패드, iPad, 관세, 면세, 아이패드 관세 부과, 심천, 중국 심천, 아이패드 세금 부과, 애플 아이패드, IT, 테블릿pc, 컴퓨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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