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펜마우스 직접 사용해보니..

3D 그래픽이나 다른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사용하는 줄 알았던 펜마우스..

보다 디테일한 묘사를 필요로 하는 부분에 사용하는 펜마우스를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바로 아이에스브이라는 회사에서 내놓은 P&M 돌핀 펜&마우스입니다.

모두를 예상하는 것 처럼 펜처럼 생긴 이것은 마우스입니다.

이것은 마우스의 휠 역할을 하는 부분이구요.

이 버튼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과 같은 기능을 하는 버튼입니다.

이 펜 마우스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동작합니다.

일명 페어링이라고 하는 과정을 이 두 버튼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죠.

컴퓨터 또는 노트북에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면 이 두 버튼을 동시에 누름으로 인해 바로 동작시킬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이 제품과 함께 동봉된 블루투스 동글이를 이용하여 펜마우스 인식이 가능합니다.

컴퓨터가 이 제품을 인식하게 되면 이렇게 펜으로 글씨를 쓰듯이 마우스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간략히 제품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럼 보다 자세하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펜엔마우스 제품박스 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하여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죠.

위 설명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컴퓨터에서도 동봉된 동글이를 통해 팬엔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한번 동봉된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세요^^

제품은 프로그램CD와 펜앤마우스, 거치대 그리고 CD 밑에는 usb충전 케이블과 블루투스 동글이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사용설명서도 들어있지요.

저는 이 팬엔마우스를 회사의 제 윈도우 시스템 뿐 아니라 아이맥에 연결하여 봤는데요. 5초도 안걸려서 바로 인식이 되더군요.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아주 연결이 잘 됩니다.

한번 읽어보시구요.

제품 설명서도 자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서두에 페어링 방법에 관해 알려드린 바와 같이 팬엔마우스 상단의 상하버튼을 동시에 꾹 눌러주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이 팬엔마우스를 인식해 줍니다.

인식하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페어링 시도를 하면 자동으로 위와 같은 창이 뜨게됩니다.

마우스라고 자동으로 유형을 분류해 주네요.

계속버튼을 누르세요.

보셨죠..5초도 안되는 시간에 팬엔마우스를 컴퓨터가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용자가 할건 페어링 시도를 위해 제품의 버튼을 꾹 눌러준 것과 자동으로 열린 창에서 '계속'버튼을 눌러준 것 외엔 없네요.

그럼 위와 같이 eXo라는 이름의 팬엔마우스가 성공적으로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마우스를 대신하여 팬엔마우스로 컴퓨터를 즐기면 끝!

총평....

처음 사용시에는 적응이 좀 필요합니다.

한번 익숙해지면 마우스보다 편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팬엔마우스 사용시에는 동봉되어 있는 전용 마우스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무선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거치대에 거치한 상태로 컴퓨터 USB포트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습관을...^^;

이로써 팬엔마우스 사용기를 가름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ag. 팬엔마우스, PEN&MOUSE, 블루투스마우스, 펜마우스, IT가젯, IT, 마우스, MOUSE, 제품리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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