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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빠

다음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는 홈버튼마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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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한 아이패드 멀티터치 제스쳐 관련 포스트에서도 살짝 언급한 적이 있는 부분인데요.
멀티터치 제스쳐를 이용하면 멀티태스킹바 실행 및 어플간 전환 그리고 홈화면으로 이동 등 기존 홈버튼을 통해 이용하던 기능 대부분이 대체될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홈버튼의 필요성이 줄어들게 된다는 이야긴데요.
그럼 애플에서는 다음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2 버전에서는 전면에 유일한 버튼이었던 홈버튼 마저 없애버리려는 건 아닌지 많은 기대와 걱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BGR에 따르면 애플에서는 사실상 다음세대 아이패드에서 홈버튼마저 없애버리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 멀티터치 제스쳐 기능을 포함한 iOS 4.3 개발자버전이 공개되었고 이 iOS 버전이 탑재될 다음세대 아이패드에서는 홈버튼의 기능들을 이 멀티터치 제스쳐 기능이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고 또 제품 자체의 사이즈까지 소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이패드에서뿐 아니라 다음세대 아이폰에서 역시 홈버튼의 제거를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예상에 대해 갑론을박 말이 많은데요.
홈버튼 제거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확연히 나뉘고 있다고 하네요.




반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전면에 유일한 버튼인 홈버튼은 직관적으로 이 제품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버튼이다. 그런데 이 마저 없애버린다면 처음 제품을 구입해 손에 든 사람들이 도대체 아이패드, 아이폰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막막해 할 것이다."


"초보 고객들이 아이패드, 아이폰에 멀티터치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과연 바로 파악해 낼 수 있을 것인가?"


"아이패드, 아이폰에는 제대로 된 사용설명서가 없다. 그 만큼 애플 제품은 직관적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법을 알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것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바로 홈버튼에 있었다고 본다. 홈버튼을 꾹꾹 누를때마다 실행한 어플이 종료되기도하고 Spotlight 검색으로 넘어가서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자료 및 어플을 검색할 수 있도록 이동하기 때문에 홈버튼이 있음으로 해서 사용자들이 메뉴얼 없이도 그 기능들을 쉽게 익힐 수 있었는데 그 마저 없어진다면 아이패드, 아이폰을 손에 들고 기본 어플 중 하나를 실행한 후 부터는 어떻게 이 어플을 종료하는지 다른 기능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난감해 할지도...-_-;" (이건 코리안블로거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멀티터치 기능에 대해 알고있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홈버튼의 제거에 찬성합니다^^;.)



또 다른 뉴스 하나!

올초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패드에 더욱 최적화된 iLife 어플리케이션과 Photo Booth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Via BGR



다음세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의 홈(HOME)버튼 삭제에 대한 기존 사용자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Tag.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2, 차세대아이폰, 홈버튼, 홈버튼 제거, home버튼, iOS4.3, IT, 애플소식, 애플뉴스, 인터넷, 모바일, 휴대폰, 스마트폰, 테블릿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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