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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도 까지 올라갔던 지난 일요일
충주의 한 애견카페로 나들이 갑니다.
월요일에 중성화 수술이 예약되어 있는 시로는 다음날 수술이라는 사실도 모른채 마냥 즐겁게 뛰어 노네요 ^^;
자꾸 이런 표정을 지어주니 더욱 미안해지는...
하지만 중성화 수술로 3~4년은 족히 건강하게 더 같이 살수 있으니 좋게 생각해라~
다음날 수술 후....
무통처리를 해서 아파하지는 않는데 기운은 좀 없네요..
얼른 완쾌하고 산책가자 시로야~~
수술 받느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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