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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포가 많은 종로3가, 요즘 힙한 익선동 그리고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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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집 회사 집 하다보니 요즘 걸을 일도 통 없고 해서 퇴근 후 종로3가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탑골공원 좌측편 낙원상가 가는길로 들어가다 보면 우측에 나오는 선비옥

그 뒤로는 허파집도 보이네요~

 

 

걸어가다 보니 어떤 아저씨 뒤를 강아지 두 마리가 쫒아가는데 목줄도 하지 않았네요.

어? 다시 보니 목줄을 하긴 했는데 자기내들 끼리 목줄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쳐다보는데 저만 신기한 것은 아닌지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쳐다 보더라는 ㅎㅎ

 

 

 

익선동에 접어 들었습니다.

익선동을 가보려고 한 건 아니고, 위치도 사실 정확히 몰랐는데 무작정 걷다보니 나오네요^^;

'더더익선' ㅋㅋ

 

 

 

이런 동네 오랜만이라 옛 추억도 떠오르고 좋네요^^

 

 

 

이런 여심 자극하는 물건을 파는 가게도 있구요..

 

 

 

예쁜 카페도 참 많네요~

 

 

갈매기살 골목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이 근처에 소곱창 구이집도 꽤 있어요.

 

 

 

이런 야장 좋아요 ㅎㅎ

다음엔 지인들과 함께 가서 먹어봐야 겠어요.

 

 

걷다보니 출출해서 한 설렁탕집에 들어왔습니다.

좋아하는 삼겹살, 곱창, 갈매기살 등 메뉴가 많았지만 아무래도 혼자 앉아 구워먹기는 쉽지 않네요.^^;

 

 

혼자 먹기 좋을만한 접시수육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들어왔는데요.

소주1병과 함께 간단히 한잔하기 좋은 메뉴네요^^

 

 

진해서 꼬릿꼬릿한 설렁탕 국물도 줘서 좋았어요.

 

 

저녁을 먹고 다시 나선 길...

8시가 되었는데도 밝아요.

해가 참 기네요.

 

 

 

근처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렇게 걸어본 적은 처음이라 국일관을 이쪽 방향에서 바라보는 건 또 처음이네요.

 

 

문 닫은 탑골공원도 한번 들여다 봅니다.

 

 

 

평생 서울살면서 한번도 들어가본 적은 없는 탑골공원

너무 무관심했나 봅니다 ㅠㅠ

 

 

종로길

 

 

하늘이 참 멋지네요.

 

 

인사동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외국여행객도 정말 많고, 신기한 것들도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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