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2]한적한 남해와 대비되는 리조트 '남해힐튼'

남해여행 첫번째 '보리암 방문기'에 이어 두번째로 숙박한 곳을 소개합니다.
그 곳은 바로 골프 리조트로도 유명한 '남해힐튼' 입니다.

시골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남해의 풍경과는 사뭇 대비되는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남쪽 바다를 바라보며 위치해 있습니다.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라는 이름처럼 잘 꾸며져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날씨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한적하게 라운딩을 즐기고 있더군요.

오늘 묵을 곳은 스위트타워입니다.

스위트타워에서도 디럭스룸(4인실)에 묵을 예정입니다.

일단 거실이 있구요.

거실 양쪽에는 이렇게 싱글배드가 2개씩 들어있는 방이 있습니다.

각 방에는 이렇게 화장실이 각각 있습니다.

샤워부스가 따로 있구요.

취사는 못한다고 하나, 계수대 등이 있는 주방이 있습니다.
주방에는 인원수에 맞게 웰컴생수가 4병 놓여있네요.
이것만 '무료'입니다.

숙소 앞에는 이런게 있는데요?
이게 '머루'인가요? 서울촌놈이라..-_-;;

저멀리 보이는 건물들은 예전이 한예슬이 나왔던 드라마에 나왔던 프라이빗 리조트라고 합니다.
훨씬 럭셔리할 것 같긴 한데 직접 가보진 못했습니다.

다음날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조식부페(사진은 못 찍었어요ㅠㅠ)를 먹었던 그 식당이네요.


우선 밑반찬 부터 시작합니다.

김치

어묵볶음(?)

어린 깻잎

밥

전복갈비찜입니다.


갈비가 연하고 맛있네요.
그런데 전복이라기 보다는 사이즈가 딱 오분자기 사이즈입니다.--;




이렇게 두번째 남해힐튼에서의 하루를 남해여행의 두번째 이야기로 담아봤습니다.
아직도 무수히 많은 사진들이 남아있는 관계로 남해여행기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Tag. 남해힐튼, 남해힐튼 골프&스파리조트, 전복갈비탕, 스위트타워, 스파리조트, 클럽하우스, 남해여행, 남해, 한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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