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주 좋아하세요?
그 중에서도 오래전 진로 시절부터 쭈~욱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베스트 & 스테디셀러가 있죠?
바로 참이슬입니다.
(주)진로가 지난 12월 17일 주질 개선 및 브랜드 이미지를 일원화 시킨 예쁜 디자인의 참이슬을 출시했네요.
참이슬 홈페이지로 가시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참이슬이 이렇게 깔끔한 홈페이지도 있었다는 걸 여지껏 몰랐네요.--;
기존에도 도수의 차이에 따라 참이슬과 참이슬Fresh라는 2종류의 참이슬이 있었죠?
저희 아버지는 그냥 참이슬을.. 저는 참이슬Fresh를 즐겨 마셨더랬죠.
보통 소주가 24도에 육박하던 시절부터 마시던 분들은 그냥 참이슬(20.1도)을..
젊은 세대들은 19.5도의 참이슬Fresh를 선호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번에 리뉴얼한 디자인을 보니 나이 드신 분들이나 젊은 세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때문에 참이슬 Original도 Fresh도 다양한 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하나, 요즘 잘나가는 여자연예인이 한명 있습니다.
참이슬의 이미지처럼 청순하고 맑은 느낌의 이민정씨인데요.
그대웃어요 에서도 정경호와 사랑을 나누는 서민정 역할을 맡아 더욱 그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이민정씨가 참이슬의 새로운 전속 모델이 되었답니다.
보통 소주의 광고모델을 화장품 모델 못지않게 인기 정상의 여자 연예인들이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민정씨도 소주(참이슬)의 광고모델이 되면서 더욱 그 인기가 치솟을 것 같네요^^
그럼 단순히 라벨 디자인만 바뀐 것일까요?
그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참이슬 기존제품이 대나무숯 정제공법으로 만들어 졌던 반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참이슬 Fesh)은 더욱 정제효과가 뛰어난 대나무 활성숯 정제 공정을 도입했다고 하네요.
그럼 뭐가 다른거냐구요?
깨끗한 맛이 이전 참이슬보다 약 7배 이상 더욱 강화되고 목넘김이 훨씬 더 부드럽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091230001234&subctg1=&subctg2)
그래서 어제 제가 직접 정말 맛이 다른지 체험을 해 봤습니다.ㅋ
생등심으로 체험을 시작해 봅니다.^^
야들야들 마블링이 살아있는 등심과 참이슬 한잔!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ㅎㅎ
고기를 맛있게 익혀줄 참숯 대령하고..
빠져서는 안되는 참이슬 대령합니다.
그런데 달라진 점이 라벨뿐만이 아니군요.
뚜껑에도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그 도수를 구분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고기를 살살 구워준 후...
참이슬과 함께 먹어줍니다.
전 소주잔의 70%정도만 술을 따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술은 가득 채워야 맛입니다.ㅎㅎ
참이슬과 고기가 술술 넘어가니 이번엔 주물럭으로 한번 추가해 봅니다.
어느정도 마시니 기분이 살짝 좋아지기 시작합니다.ㅋㅋ
아.. 오늘 저녁의 목적이 새로 바뀐 참이슬을 체험하는 것이었죠?
맛있게 먹다보니 그 목적을 잊고 있었네요.
정제공법이 바뀌었다는 내용을 듣고 간 터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또는 어제 특별히 술이 잘 받는 날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목넘김은 확실히 경쟁제품인 처XXX 소주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빨간 라벨인 Original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이 곳에서는 팔지를 않더군요.ㅜㅜ
또 하나, 새로 바뀐 참이슬 라벨에는 12가지 카툰과 '참이슬' 삼행시 형태의 카피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참이슬로 삼행시 한번 지어봅니다.^^
참 참는자에게 복이 온다고 하지만
이 이것 만큼은 정말 참을 수가 없다
슬 슬플때나 기쁠때나 항상 내 친구가 되어 주는 참이슬 만큼은...
이 이것 만큼은 정말 참을 수가 없다
슬 슬플때나 기쁠때나 항상 내 친구가 되어 주는 참이슬 만큼은...
Tag. 참이슬, 진로, 소주, 참이슬후레쉬, 참이슬Fresh, 참이슬삼행시, 소고기, 마블링, 등심, 생등심
728x90
반응형
'음식|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나의 간식, 떡 삼총사 (0) | 2010.05.07 |
---|---|
피자헛 The special 피자를 집에서 주문해보니 (8) | 2010.05.01 |
이왕 마시는거 몸을 생각한 술을 마시자 '백세주담' (2) | 2010.04.04 |
어느 애플빠 요리사의 작품 (6) | 2010.02.01 |
요즘 홈쇼핑서 인기인 직화오븐의 허와실 (17) | 2010.01.18 |
꿀떡 넘어가는 꿀떡 드세요~ (8) | 2010.01.11 |
구글크롬 도시락 만드는 법 (10) | 2009.12.22 |
출출할때 좋은 베이컨 스탠드(조명) 만드는 법 (22) | 2009.11.17 |
달콤하고 부드러운 던킨도너츠 '메이플라떼'에 당첨되다! & 따자따자 이벤트까지 (12) | 2009.10.21 |
시원한 '캔막걸리' 한잔 하실래요? (6) | 2009.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