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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보르도 와인이 비싸다구요?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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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집에서 와인을 즐겨마십니다.
레스토랑에서 좋은 사람과 분위기있게 와인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혼자 분위기내며 마시는 와인도 그 맛이 끝내주거든요.ㅋ
그리고 같은 와인이라도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대형할인점이나 주류전문점등에서 직접 사는 와인 가격이 훨씬 싸기도 하구요^^;


보통 집 근처에 이마트가 있어 그 곳에 장보러 갔을 때 와인을 사는데요.
이곳에서 사는것도 거의 2~3만원대 정도 이상은 잘 안사게 되는것 같아요.


그것도 만족하며 마시고 있었는데 레뷰프론티어를 통해 보르도 셀렉션 2010 (Bordeaux Selection 2010)이라는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가 벌써 여섯번째라고 하는 이 행사는 보르도와인이 비싸사는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확대하고자, 매년 국내에 유통되는 보르도 와인 중 국내와인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가격부담이 적고 품질이 우수한 보르도 와인 100종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제가 이번에 받은 와인은 샤또 드 세갱 2007년산 와인입니다.



일단 이 와인의 정보를 살짝 알아보자면...

-원산지: 보르도 쒸빼리외르
-품종: 까베르네쏘비뇽 60%, 메를로 35%, 까베르네 프랑 5%




와인 라벨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와인병목의 모습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따는 시간입니다^^




콜크에 2007년산임을 증명하는 2007이 선명하게 박혀있네요.





콜크에서 묻어나오는 향긋한 와인냄새





바로 조금 따라서 마셔봅니다.
살짝 보라빛이 감도는 심홍색의 빛깔이 식감을 더욱 자극합니다.





과일향도 조금나고 뒷맛이 깔끔한게 제가 또한 좋아하는 꽃등심과 함께 한잔하면 딱 어울릴 것 같은 향도 부드러움도 만족스러운 와인입니다.^^


집에서 혼자 치즈 몇장 꺼내놓고 마셨지만 이내 기분이 좋아지는게 역시 혼자 마시는 술맛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PS. 가끔 술마시고 싶을때 같이 마셔줄 사람이 없더라고 집에서 혼자 편하게 한번 드셔보세요.. 과자 한봉지 사다가 마셔도 기분 괜찮습니다. 단, 과음은 금물입니다.^^;




Tag. 와인, 보르도와인, 샤또 드 세갱 2007, 메독, 아뺄라시옹, 보르도 셀렉션 2010, 보르도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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