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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

[개봉기]캐논 5D MarkII + EF24-70 f/2.8L USM + EF85mm f/1.2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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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름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제 손에 배송되어진 제품 목록입니다.

1. 카메라: 캐논 5D MarkII
2. 렌즈: EF24-70 f/2.8L USM, EF85mm f/1.2L II USM
3. 스트로보: 580EX II
4. 필터: 72mm MRC, 77MM MRC
5. 삼각대: 190XPROB + 포토클램
6. 메모리: 샌디스크 Extreme Pro 90MB/s UDMA 6 - 32GB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그럼 하나하나 개봉해 볼까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전 개봉하는 이 순간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한자리에 모아놔 봤습니다. 마음이 다 풍요로워지는 느낌입니다.ㅋ (삼각대는 나중에 나옵니다^^)




언제 다 개봉해 사진찍나 막막하기도 합니다. 시간도 별로 없는데 ㅠㅠ





그냥 찍은 순서대로 올릴께요.
Sandisk 32GB 입니다. 다나와 같은 곳에서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 완전 후덜덜입니다.





EF85mm f/1.2L II USM 렌즈에 장착하는 72mm 캐논 순정 필터입니다.





EF24-70 f/2.8L USM 렌즈에 장착하는 77mm 캐논 순정 필터입니다.





5D Mark II 용 포토클램 유니버설 플레이트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580EX II 스트로보입니다.





짜잔~~~ EOS 5D Mark II (일명 '오두막'이라고도 하죠? ^^) 입니다.





EF24-70 f/2.8L USM 렌즈입니다. 오두막에 가장 널리 쓰이는 표준렌즈? 라고 하더군요.





원래 쩜사를 구입할 생각이었으나 결국 이렇게 되었다는... 평소 쉽게 보기 힘든 '만투'입니다.
잠시 후 보여드리겠지만 그 사이즈와 무게가 장난아닙니다. 어케 들고다녀야 할지..-_-;





Manfrotto 190XPROB입니다. 고놈 참 튼튼하게 생겼더군요.
항상 우려되는 부분인 무게의 압박만 빼면 말이죠.





이것은 애니케이스라는 카메라 전용 백팩입니다.
렌즈를 여러개 넣을 수 있어 구입했습니다.




메인 공간입니다.
보시다시피 바디, 후드, 렌즈까지 다 넣어 다닐 수 있게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자! 이제 하나씩 소개했으니 실제 개봉에 들어갑니다 ...헉헉!




먼저 EOS 5D Mark II를 개봉했습니다.





스트랩





배터리




충전기





각종 케이블





각종 메뉴얼과 CD들... 너무 많네요.ㅠㅠ





드디어 오두막 바디입니다.




오두막이 이렇게 생겼었군요. 실제로 잡아보는건 첨이라..^^;





새로 꺼내 아주 따끈따끈하네요.ㅋ





좌측에 있는 다이얼





뒷면





우측의 각종 버튼과 LCD표시창





제품 밑면





렌즈연결부분 캡을 열어봤습니다.





배터리를 넣어야겠죠?





배터리가 두꺼운게 명줄이 꽤 길 것 같네요.





이렇게 제품 하단에 뚜껑을 열고 쏙 집어넣습니다.





역시 밥을 주니 활동을 시작하는군요.
여느 카메라처럼 먼저 날짜/시간 부터 셋팅해 줍니다.





다음은 '만투'렌즈 입니다.
박스를 여니 동그란 물체가 먼저 반깁니다. 뭐지?





아~! 렌즈 보관함이군요.
비싼 렌즈는 다르군요..흄





그 다음으로는 후드가 들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다더니 정말 렌즈 구경하기 힘드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EF85mm f/1.2L II USM.. 엄청난 렌즈구경과 그 무게에 순간 압도당했습니다.
엄청나네요.





다음으로 24-70 f/2.8L USM 렌즈를 개봉합니다.
역시 똑같은 렌즈 보관 주머니가 제공됩니다.





아까와는 조김 다른 모양의 후드





24-70입니다. 역시 크기와 무게가 장난아니네요. 아빠백통, 엄마백통 등을 들고 다니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두개를 함께 찍으면 이런 fit이 나옵니다.ㅋㅋ




앗... 찍어놓고 보니 필터의 위치가 바뀌었네요.ㅠㅠ





필터 장착 후 모습 (포커스 완전 잼뱅이..ㅠㅠ)




후드까지 장착한 대포 2개 입니다.





적어도 저에겐 대포같네요.^^;





이번엔 580EX II 스트로보




이렇게도 생기고..




또다른 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모리 카드까지 장착을 해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장착해 보겠습니다.
아 근데 이  플라스틱 케이스 정말 안 뜯어지는군요.ㅠ





가위로 케이스를 잘라내고서야 드디어 알맹이를 손에 쥐었습니다.





이렇게 다른쪽 사이드의 캡을 열고 넣으면 됩니다. 넣는 방향은 친절하게 카메라에 그려져 있네요. (포커스 에러내요.ㅠㅠ)



이상 오두막 및 렌즈 등등 제품의 간단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두막으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도 차차 올리도록 할게요.
특히 두 개의 럭셔리 렌즈가 어떤 효자노릇을 할 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사실 이 말은 좀 틀렸네요. 렌즈가 아무리 좋은 들 사진사가 능력이 안되면 무용지물인 것을..ㅠㅠ)



Tag. 캐논 5D MarkII, EF24-70 f/2.8L USM, EF85mm f/1.2L II USM, 580EX II, 72mm MRC, 77MM MRC, 190XPROB, 맨프로토, Manfrotto, 포토클램, Extreme Pro 90MB/s UDMA 6, CF메모리카드, 오두막, 카메라, 렌즈, 럭셔리렌즈, 만투, 이사칠공, Canon, 지름, 지름신,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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