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점

맛과 편안함을 겸비한 독특한 분당 맛집 '라바트'

728x90
반응형
아마도 레뷰에서 오랜기간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프론티어를 진행하고 있어 이제 아는 분들은 많이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라바트 프론티어에 지속적으로 응모한 결과 또 다시 라바트 분당점 프론티어 리뷰어로 당첨되었더랬습니다.^^
그래서 어제 리뷰등록 마감을 이틀앞두고 부랴부랴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벌써 많은 블로거분들이 와인레스토랑인 라바트에 대한 분위기나 라바트라는 이름의 기원 등에 대해 설명을 한 것으로 아는데요.
라바트는 모로코왕국의 수도로서 정식명칭은 라바트엘파티프(Rabat el-Fatif)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와인레스토랑 라바트도 대서양 연안의 나라들의 분위기와 흡사한 약간 어두우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인테리어 한 점이 독특합니다.
요즘엔 홍대앞 같은 곳에 가도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의 와인바도 많이 있죠?

하지만 라바트는 수많은 종류의 와인 뿐 아니라 음식맛도 정말 칭찬할만 합니다.
한번 방문했었지만 다시 계속 응모하게 된 이유도 지난 번 첫번째 방문시에 먹었던 파스타 맛이 생각보다 좋아서였기도 하거든요.^^





라바트 분당점은 정자역 3번출구로 빠져나오면 바로 보이는 1층에 던킨도너츠가 있는 건물 7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7층 라바트 입구에 도착하면 건물과는 어울리지 않는 독특한 느낌의 출입문을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 옆에는 모르칸 스타일의 좌식레스토랑임을 알려주는 칠판이 있습니다.
좌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라바트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죠.
저 같은 경우는 신발벗고 들어가서 양반다리하고 앉아 밥먹는 걸 안좋아는데(다리에 쥐가 납니다.ㅠㅠ) 이 곳은 좌식이긴 하지만 다양한 사이즈의 쿠션들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집 방안에 있는 듯 편하게 식사하고 술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안내를 받아 룸에 들어왔습니다.
기본테이블 셋팅입니다.





룸이라고 벽과 문으로 이루어진 룸은 아니구요..
각 룸 입구에 이런 커텐이 쳐져 있어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일정부분 보장해 줍니다.





지난 번 첫번째 방문시에는 위에 보시는 RABAT SPECIAL 메뉴가 제공되었었는데 이번에는 메뉴가 살짝 바뀌었네요.
라바트샐러드, 크랩크림파스타, 하우스 와인 2잔 기본 제공은 동일하구요.





해산물 라이스 대신 이번에는 상하이 파스타가 제공되었습니다.






음식메뉴 말고도 와인리스트가 별도로 있습니다.
와인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먼저 라바트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라바트는 실내 조명이 너무 어두워 사실 사진찍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자꾸 사진이 흔들리는 통에 플래시 한번 사용해 봅니다.^^;





시원하고 약간 달큰한 하우스와인 2잔이 서브됩니다. (화이트와인으로 주문)





상하이파스타입니다. 생각보다 약간 더 매콤한 맛입니다.





크랩크림파스타입니다.
상하이파스타도 마찬가지지만 그 양이 상당합니다.
게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지요. 이번 크림소스는 지난번 보다 약간 되게 나온것은 있었지만 역시 맛은 좋네요^^





파스타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주는 야채 초절임이 함께 나와주고....





라바트의 특징인 기본안주입니다. 프레쯜 과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ㅋ
다음번 코스트코에 들르면 양이 많아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꼭 사야겠습니다.ㅎ





크랩크림파스타에 들어있는 새우.. 살이 오동통한게 먹음직스럽습니다.





제가 라바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분위기, 맛도 있지만 바로 와인외에 다른 술도 있다는 점입니다.
소주도 있습니다.^^;
와인을 좋아하지 않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소주를 시켜 먹을 수도 있다는 거지요.
소주 안주로 할 메뉴도 있더군요.
참...독특한 와인레스토랑이지요? ㅋㅋ
암튼...
그래서 소주, 토닉워터, 레몬슬라이스, 얼음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소주에 토닉워터를 약간 넣고 레몬과 얼음을 넣어 마시면 소주가 거침없이 술술 들어갑니다.-_-;;





자~~~ 제조가 완료됐습니다.ㅋㅋ




이러한 장식들이 이국적인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룸 전체 모습이 궁금하셨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라바트 입구로 들어서면 이같이 복도식으로 각 룸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7층 엘리베이터 앞 안내판에 붙어있는 라바트 정보.


레뷰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저녁식사를 11,000원(소주, 토닉워터 등)에 배터지게 하고 왔습니다.
항상 레뷰에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Tag.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 추천레스토랑, 맛집, 모로코 왕국, 음식, 요리, 파스타, 상하이파스타, 크랩파스타, 샐러드, 하우스와인, 커플세트, 화이트 와인, 라바트 커플세트, 일상, 저녁식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