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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분당맛집]자연과 함께 먹는 바베큐 '느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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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이런 바베큐집에 있는지는 미쳐 몰랐네요.
지난 주말저녁 분당에 느티울이라는 바베큐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네비를 찍고 가봤습니다.
느티울은 분당 야탑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런 건물이 먼저 보이구요.. 건물 뒤쪽으로 들어가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넓은 천막이 있습니다.





메뉴는 바베큐 종류와 차돌박이, 항정살, 갈매기살 등이 있네요.
바베큐집에 왔으니 바베큐 메뉴를 먹어봐야겠죠?
등갈비와 삼겹살을 1인분씩 주문해봤습니다.





이렇게 오랜시간 참숯에 훈제하여 익힌 등갈비가 바베큐가 나옵니다.
거의 다 익어 있기 때문에 불위에 올려놓고 데워서 먹기만 하는 되는 정도입니다.





기름기가 쏙 빠진게 담백해 보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양파짱아찌





묵은지.. 고기를 싸먹으니 간이 맞더군요.





샐러드... 별로 손이 가진 않았습니다 -_-;





다른 테이블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열무김치





묵사발





무쌈





이렇게 불판에 올렸서 데워먹으면 됩니다.





이 집의 또하나의 특징은 상추, 깻잎, 고추, 방울토마토 등 야채를 직접 마당에서 키우고 있기 때문에 손님이 직접 야채를 양껏 바로 따다가 씻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했는데 깻잎과 상추엔 믿을 수 있는 벌레먹은 구멍이 뽕뽕 뚤려 있더군요.
뭐니뭐니해도 바로 뜯어서 먹으니 싱싱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입니다.





홈페이지도 있군요. 주소는
http://www.느티울.kr/ 입니다.


Tag. 느티울, 바베큐, 분당맛집, 맛집, 음식점, 요리, 음식, 돼지고기, 등갈비, 삼겹살, 쏘세지, 야탑맛집, 성남맛집, 일상, 회식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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