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에게 두들겨 맞기 싫음 기내에서 얌전히 있어야

기내에서 만취상태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규정에 어긋난 행위를 하는 승객들은 앞으로 두들겨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홍콩항공은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일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기대 승무원들에게 쿵후 교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쿵후교육은 기내 승무원을 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누구나 받아야 하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이 같은 일은 한 승무원의 경험때문에 시작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기내에서 술에 약간 취한 한 뚱뚱한 승객이 있었는데 여성 승무원의 힘으로는 그를 움직이게 하거나 이동시키기가 어려웠겠지만 그녀가 기존에 배웠던 쿵후기술을 통해 비교적 쉽게 그를 이동시키고 케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한 승무원은 자신이 승무원이 되고서 쿵후까지 배워야 할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실제 배워보니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배우는 것이 즐거웠다고 합니다.

조만간 우리나라 승무원 훈련과정에도 태권도 수업이 들어가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Via eturbonews


Tag. 홍콩항공, 쿵후, 승무원 무술, 승무원, 스튜어디스, 비행기, 기내 승무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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