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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여행] 남해힐튼 골프앤스파 리조트에서의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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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아무래도 서울에서 많이 떨어져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몇 년 전까지 한번 가보지 않다가 최근 몇년 사이에 자주가게되는 그런 곳입니다.
의외로 산이 많아 강원도의 어느 도로를 달리고 있는 느낌이지만 개발되지 않은 따뜻한 느낌의 시골 풍경은 강원도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올 여름휴가 역시 남해로 결정하고 이번에 블로그를 버려둔 채 2박 3일간의 남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힐튼의 프론트가 있는 건물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체크인하려고 했지만 오후 3시 체크인이 가능해 기다렸으나 투숙객이 많은 관계로 계속 체크인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프론트에서 음료수 쿠폰을 주며 Breeze라는 레스토랑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4시가 다 되어서야 방정리가 끝나고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행이 묵은 숙소는 7동..
7동은 남해힐튼내에 있는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좋은 뷰를 가지고 있는 건물입니다.



테라스로 나오면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죠.



또한 저 멀리는 바다와 아름다운 섬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2종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성인풀과 우측에 보이는 유아풀이죠.
성인풀이라고 해도 가장 깊은곳이래야 성인 가슴정도 밖에 되지 않은 깊이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저녁은 남해 힐튼 풀빌라 쪽에 위치한 Horizon이라는 일식당을 예약했습니다.
숙소에서 Ho



Horizon은 가족단위로 식사하기에 좋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듬회 정식 코스인데요..
사진 속의 메뉴 말고도 다양한 음식들이 깔끔하게 제공됩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다시 돌아오니 수영장 옆에서 조그만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이곳에서 2차로 맥주 몇잔을 더 마신 후 들어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딥슬립 모드로...@.@



서울에는 내내 비가왔다고 하는데 이곳 남해는 지난 월요일 도착한 날부터 수요일까지 햇빛쨍쨍 화창까지는 아니더라고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습니다. 운이 참 좋았죠.
다음날 아침 안개가 잔뜩 낀 바닷가 모습입니다.



Breeze에서 조식부페로 늦은 아침을 먹은 후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합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습니다.



둘째날에는 이곳저곳 돌아다니가다 오후 늦게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수영장 옆에서 저녁 바베큐 부페를 예약했거든요.




예약시간을 기다리면서까지 물놀이에 열중하고 있는 조카..^^





저녁 바베큐는 일반적인 부페 메뉴에 육류와 해산물 바베큐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둘째날도 배터지게 먹어주고 들어가자 마다 퍼져 버렸네요.^^;


Tag. 남해힐튼, 여행, 여름휴가, 2011 여름휴가, 가족여행, 일상, Breeze, Horizon, 남해, 남해군, 바베큐,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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