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21 마카오/홍콩]크리스탈제이드 홍콩침사추이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크리스탈제이드
거의 항상 대기가 있다고 하던데 정말 대기군요.
한 10~15분 정도 대기한 듯 합니다.
대기하는 손님들은 줄을 서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대기를 해도 무방한게...
대기손님을 위한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몇명인지를 아래 숫자패드에 찍으면 명 수에 따라 그룹이 달라집니다.
다시 말해, 2명일 경우 아래 숫자패드에서 2를 찍으면 A로 시작하는 번호표가 출력됩니다.
A로 시작하는 번호표는 인원이 1~2명일 경우인 것이죠.
먼저 온 4명 그룹이 2명인 우리 그룹보다 늦게 입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기본세팅
처음보는 에일맥주 한병 주문하고
주문한 메뉴는 이렇습니다.
다들 보시면 알죠? ^^
중국식 탄탄면
국물이 생각보다 좀 묽긴 했지만 역시 맛있네요.
가지요리
정말 맛있어요 ㅠㅠ
오이를 썰어 다진 마늘넣고 만든 단순한 요리인데 어찌나 맛있던지..
사실 이 날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먹은 음식 중 위에 가지와 이 오이요리가 최고였다는 ^^;
동파육 같은 비쥬얼의 돼지고기 삼겹살 요리인데
맛은 동파육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이건 좀 별로....
가장 실망스러웠던 샤오롱바오(소룡포)
딘타이펑이 소룡포를 얼마나 맛있게 하는지 새삼 깨닫게 했던 크리스탈 제이드의 소룡포입니다.
오래전에 미리 쪄 놓은듯이 겉은 마르고, 수저에 올려 터트려도 나오는 육즙이 거의 없네요.
마치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낸 소룡포를 아침에 한번에 쪄 놓고 주문 들어오면 전자렌지에 데워 파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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