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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일본식 냄비요리, 스키야키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일본식 냄비요리, 스키야키 스키야키(鋤燒) 쇠고기와 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간장으로 맛을 내어 먹는 냄비 음식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이 날도 갑자기 땡겨 달려갔다. 다닌지 십년이 넘어도 항상 변함없는.. 아! 샐러드에 뿌려지던 고소한 노란색 과자가루는 이제 없다.ㅠ 무쇠 냄비도 항상 변함없고.. 오랜만에 옛날 생각하며 마주앙으로.. 개인세팅 시원한 오이와 김치 열무 물김치 날계란 소스 재료가 준비되고.. 고기를 좀 신경써서 달라고 요청하였다. 전에 좀 실망했던 적이 있는지라.. 돼지비계로 무쇠냄비 바닥을 코팅해 준 다음 각종 재료를 넣고 만들기 시작 다 익은 음식은 이렇게 직접 개인접시에 서브해 준다. 2번째 판 또 먹고싶..ㅠ 와인 잔 하나 깨먹고..ㅠ 간만에.. 더보기
나를 돌게 만드는 '진상' 직장상사, 그 세가지 유형 제가 다니는 직장에는 진상짓을 밥먹듯이 하며, 회사 전체의 물을 흐리고 다니는 몇몇 부서장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보니 세가지 유형으로 대충 분류가 되더군요. 정리해 봤습니다. 1. 아첨형 (약삭빠르고 가장 진상짓을 많이 하는 스타일) - 강자에겐 엄청 약하고 약자에겐 무지 강하다. (ex.강자=상급자 or 회사대표, 약자=부하직원) - 회사의 대표가 이야기하는것은 무조건 옳다고 이야기한다. - 미리미리 줄을 잘 선다. (눈치가 빨라 일이 잘못될 것 같으면 그 일에서 미리 조용히 손 땐다) - 대표가 꺼려할만한 건의는 아예 하지 않는다. - 자신에게 해가 된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서원들이 회사의 대표에게 찍히지 않도록 건의를 묵살한다. - 어떤일이든 자신이 진행하는 일은 무조건 큰 프로젝트인것처럼 부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