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인도영화를 관람하다

728x90
반응형
지난 토요일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25일 일요일까지만 하는 관계로 부랴부랴 시간을 냈네요.
부산이나 전주 국제 영화제보다는 규모가 작겠지만 그래도 영화제에 처음 가는터라 과연 어떤 분위기일지 영화배우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하더군요.

우연한 기회에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초대권에 생겨 가게 되었습니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부천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이유는 부천 각 지역의 영화관등에 나뉘어 출품된 영화들이 상영되기 때문입니다.





PIFAN이라는 약자를 사용하는데 PIFAN은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서 따온 것입니다.






한국영상진흥원 캐릭터공원에서 티켓을 현장수령하고 현장예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갔습니다.
캐릭터 공원이라 그런지 위와 같은 캐릭터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와 어떤 관련이 있나봅니다. 참고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과는 다른 학교입니다.






영화를 보기위해 건물안으로 들어서니 이전 영화 상영이 끝나고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해외에서 출품한 영화들도 많아 그런지 외국인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옆에는 작은 분수와 테이블들이 놓여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습이 보기 좋군요.





건물 옆에 있던 작은 분수





각종 플랭카드들도 걸려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종종 보입니다. 멋장이 어르신들..^^






이날 본 영화는 비샬 바드와드 감독의 카미니라는 인도영화입니다.
작년(2009년)에 인도에서 꽤나 흥행한 영화라고 하더군요.
뭄바이의 슬럼에서 자란 똑같이 생긴, 그러나 성격은 정반대인 일란성쌍둥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중간에는 인도영화에는 빠지지 않는 주인공과 조연, 엑스트라등이 함께 춤추는 장면이 나오는 정통 인도영화입니다.





영화 상영중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더이상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영화제의 영화관람은 일반 영화관람과는 작은 차이가 있는데요.
일단 영화상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영화관내로 입장할 수 없기때문에 시간엄수가 필요합니다.





빈자리가 많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많은 관객들이 들어왔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쏟아져나오는 인파...





영화를 보고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위와 같은 재밌는 조형물도 보입니다. 참치, 파인애플, 복숭아캔 그리고 인스턴트쌀밥 등의 재활용품으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그 옆에는 각종 스팸캔 등으로 만든 조형물도 보입니다.





영화티켓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일반 영화관 영화티켓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조조는 4,000원, 일반상영작은 5,000원이면 볼 수 있죠.


아래는 이번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들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영화들이 상영되었네요.
너무 늦게 가게된것이 후회가 되네요.ㅠㅠ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




Tag. Fifan,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영화제, 부천영화제, 영화제, 출품작, 영화, 해외영화, 영화제 초대권, LG전자, LG인피니아, 카미니, 인도영화, 뭄바이, 슬럼가, 영화관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