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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상품|생활용품

아토피, 알레르기 때문에 항알레르기 이불로 바꿔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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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불을 한번 바꿔봤습니다.
어릴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전 아무래도 집먼지 진드기 등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취약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재채기가 많이나고 왠지 찌뿌둥한게 하루를 시작하는게 그리 편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알레르겐버스터라는 이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이 이불은 항알레르기 기능이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저와 같이 아토피, 알레르기 등이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택배로 이불을 받았습니다.
싱글사이즈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많이 큽니다.
그런데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보통 사이즈가 큰 이불등은 그 부피를 줄이기 위해 압축포장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번 압축을 하게되면 원상복구가 완벽히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불안에 공기층이 충분히 있어야 그 보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압축포장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알레르겐버스터 이불은 그런 이유로 부피가 좀 커지더라도 이불을 압축하지 않고 포장한다고 합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부분이 엿보입니다.









이것은 싱글사이즈 패드입니다.
이불만 보내줄 줄 알았는데 바닥에 까는 패드까지 함께 보내주어 훨씬 좋네요^^
일본어로 씌여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Made in Japan 인듯..









특수가공을 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대항하는 이불이라고 합니다.^^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의 억제효과를 보여주는 그래프도 있구요.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세탁후에도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네요.
일단 광고는 그렇고 직접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이렇게 싱글사이즈 패드와 이불이 세트로 도착했습니다.








먼저 패드를 꺼내봤습니다.
일본 아토피 협회 추천제품이라는 태그가 붙어 있습니다.









색상도 무난하고 바느질도 꼼꼼하고 마감이 잘 되어 있습니다.








패드가 싱글사이즈다 보니 침대 사이즈보다 살짝 작습니다.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거야 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이번엔 이불입니다.
역시 싱글사이즈인데요. 두께가 있어 그런지 패드보다 부피가 훨씬 커 보입니다.
천의 질감도 톡톡한고 보온성도 좋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침대에 깔아봤습니다.
그런데 싱글사이즈가 아닌가 봅니다.
킹사이즈 침대를 전부 덮어버리네요.^^









보통 이불커버를 씌우는게 맞겠지만 이 자체로도 디자인이 괜찮아 커버를 씌우지 않고 그냥 사용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불에 붙어있는 태그를 보니 Single 사이즈가 맞군요.^^;
충전재는 폴리에스터로 다운(Down)은 아니지만 3일정도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따뜻하고 보온효과가 좋습니다.









브랜드 소개 태그









알레르겐버스터에 대한 약력도 나와 있습니다.
왠지 신뢰가 더 갑니다.








가까이서 이불을 찍어 봤는데요.
바느질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잘 만든 제품이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함께 들어있던 리플릿입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이 시골에 가서 많이 개선되었다는 내용등이 TV에서도 많이 나오곤 하던데요.
그렇게 할 상황이 안되는 경우라면 이불이라도 항 알레르기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아이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기능성 이불이 시중에 없다면 모를까 이렇게 판매되고 있으니 말이죠.









고객 후기도 몇개 소개되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구요.









이런 저런 장점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세탁후에도 그 효과가 남아있다는게 가장 맘에 듭니다.








실제 임상실험 결과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3일간 사용해 보니...

개인적으로 아침마다 알레르기로 고생하다보니 그 효과를 떠나 이런 항 알레르기 이불을 만난것만으로도 처음엔 기대가 많이 되더군요.
이런 이불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 그리고 또 비싼 가격때문에 망설인게 사실이거든요.
여튼 이번 기회를 통해 알레르겐버스터 이불을 현재 3일간 덮고 잠을 자 봤습니다.
덮었을때 약간 톡톡한 느낌이 일단 괜찮았고, 2일동안은 잘 몰랐는데 오늘 3일째 아침에 일어나니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나오던 재채기, 기침 그리고 왠지 목이 간질간질했던 느낌이 사그러들었습니다.
물론 그 이유가 알레르겐버스터 이불때문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집먼지 진드기가 없는 새 이불이라 그런 것일수도 있고(다른 평범한 이불도 새이불에 집먼지진드기는 없겠죠^^;) 또 다른 환경적인 이유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일단 아침에 덜 괴로워져서 아주 만족스럽구요.
앞으로 계속 알레르겐버스터 이불을 덮고 그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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