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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사당역-양꼬치] 요즘 양꼬치집이 엄청 많아지네요. 만경양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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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사당역 주변에 갈 일이 통 없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사당역에서 약속이 잡혔네요.
한 4~5년만에 사당역에 가보는 것 같습니다.
많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다양한 고깃집, 술집이 더욱더 많아졌다는 점? ^^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창/곱창집 뿐 아니라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양꼬치집도 많아졌네요.
사실 차이니스 스타일 양꼬치는 어제 처음 먹어봤습니다 ^^;



자리잡고 앉으니 먼저 비쥬얼이 라면스프같이 생긴 무언가를 내 줍니다.
양꼬치를 이 정체불명(?)의 가루에 찍어먹나 봅니다.
고추가루, 검정깨 등등 보이네요.



기본찬입니다.
중국음식점처럼 짜사이, 양배추김치, 땅콩 등이 제공되네요.



TV에서 많이 보았던 그 양꼬치집의 화로네요.
처음 먹어보는지라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양꼬치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메뉴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양줄기는 이날 없다고 해서 양꼬치와 늑간살을 주문했습니다.
그 옆에 보이는 메뉴들은 일반적인 중국음식점에서 파는 그런 메뉴들이네요.


 


주문한 양꼬치와 늑간살이 나왔습니다.
1인분에 꼬치 10개가 나온다고 하네요.
1차로 이미 저녁을 먹고간터라 그렇게 양이 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양꼬치와 늑간살에는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는 약간 독특할 수 있는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것이지 맛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석쇠에 올려 구워봅니다.
화력이 좋아 자주 돌려주지 않으면 타버릴 수도 있으니 신경 좀 써야합니다.
다행히 일하시는 분들이 자주 확인하고 돌려주고 해 주시네요.



다 익은 양꼬치는 타지 않도록 석쇠 위쪽에 올려 놓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 지네요.^^



익었다 싶으면 올려놓고 식었다 싶으면 다시 석쇠에 내렸다가 먹으면 되는것이죠.



이번엔 양갈비를 한번 먹어봅니다.
양갈비는 그만의 독특한 모양이 있죠? 딱 그 모양으로 나왔습니다.



먹기좋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양 특유의 냄새는 조금 있긴 하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구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맛있네요.



이렇게 처음으로 양꼬치를 접해봤네요.
아마도 조만간 또 가고싶은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ㅋ



이름: 만경양육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합니다.)
위치: 사당역 5번출구로 나와 첫번째 골목 우회전한 후 좌측의 바이더웨이 편의점 우측 골목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보입니다.




Tag. 만경양육관, 만경, 사당맛집, 사당역맛집, 맛집, 양꼬치, 늑간살, 양갈비, 양꼬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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