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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승용차로 버스전용차로를 활보하기 위한 운전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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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5일 아침 8시 20분 경 경부고속도로 출근길에서 직접 촬영]




 
1. 대범함: 법규를 위반하고 있다는 죄책감 따위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2. 뻔뻔함: 바빠도 자신의 차선으로 다니는 운전자들의 시선 따위를 의식하면 안된다.

3. 운전 능력: 자신의 차량 앞 번호판이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도록 앞에가는 버스뒤에 바짝 붙어다니는 브레이크 제동 능력이 필요하다.

4. 순간판단력: 버스전용차로로 들어올 때와 버스전용차로에서 나갈 때를 정확히 간파하고 행동으로 옮길시 절대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5. 상황판단력: 앞에서 자신의 자동차 번호판을 가려주고 있던 버스가 옆 차선으로 빠질 경우 미련없이 함께 빠진다. (동영상 끝부분 참조)

6. 자금력:
만에 하나 단속카메라에 걸려 범칙금이 나올 경우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런 다양한 능력을 갖춘 위인이 하는 행동이니 그냥 인정해 주어야 하나? -_-;
그래도 버스전용차로에 버스가 아닌 승용차로 꽉차 밀릴 때는 좀 짜증난다.




Tag.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버스전용차로제, 버스전용차로 위반, 자동차, 일상, 사회, 법규, 범칙금,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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