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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노동에 지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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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어린 나이에 생계를 위해 학교대신 일터를 가야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 노동학대는 아닐지라도, 한참 잘먹고 공부할 나이에 죽노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니 새삼 너무 이런저런 불만을 많이 갖고 사는 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은냄비 제작 업체에서 일하는 Jainal이라는 어린이는 고작 11살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3년동안 이 공장에서 일해왔습니다. 그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며 한달에 10달러를 법니다. 그의 부모는 극빈자로 그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들의 부모는 아이들에게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을 돈 때문에 이런 공장에 내몬다고 하네요.


공장에서 철제 제품을 만드는 어린이, 방글라데시


은냄비 공장에서 일하는 13살의 Liyakot


도로변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팔고 있는 어린이


추운겨울 아침 뜨거운 쓰레기 더미에서 쓸만한 것들을 골라내고 있는 7살의 Jasmine. 그녀는 쓰레기를 수집해 부모의 살림에 돈을 보탠다고 합니다.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 1000개의 벽돌을 옮기면 0.9달러를 벌 수 있다고 합니다.


벽돌의 잘게 부수는 공장에서 일하는 어린 소녀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 1000개의 벽돌을 옮길때마다, 0.9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력거 제작 공장에서 일하는 8살 어린이의 손입니다. 이 어린이는 하루 10시간을 이 공장에서 일하며 한달에 8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도어락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10살난 Shaifur. 그의 동료와 달리 Sharifur는 마스크도 없이 일을 합니다.


8살의 Munna는 도어락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합니다. 그는 하루 10시간씩 일하며 한달에 7달러를 법니다. 가끔 전기가 공급이 되지 않아 기계가 작동을 멈추면 그는 놀 시간이 생깁니다.


이 어린이들은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합니다. 공장주들도 싼 임금에 일을 시킬 수 있어 이런 어린이들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13살의 Islam은 은냄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합니다. 그는 2년동안 이 공장에서 일해왔고, 작업환경은 매우 위험합니다. 가끔 공장주들은 그 최저임금마저 지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일을 하지만 끼니는 하루에 2번만 제공됩니다.


방글라데시의 5살~15살의 어린이 중 17.5%가 경제활동을 합니다. 그들은 대부분 매우 위험한 제조공장에서 일을 합니다.


8살의 Razu는 도어락 제조 공장에서 일합니다. 그는 하루에 10시간 일하고 한달 7달러를 법니다.

Via Izi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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