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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

티스토리 초대장, 보내드리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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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의견은 제가 초대장을 드린 분들이 저보다 더욱 열심히 블로깅을 했으면 하는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위 화면은 제 관리자 페이지에 있는 초대관리 화면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24분에게 초대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초대장을 보내드리는 기준은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가 확실하신 분' 이었습니다.

왜 블로그를 하려고 하는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납득이 가게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에게 초대장을 보냈었는데, 실제 운영을 잘 하고들 계신지 들러보니 실망이 매우 크네요.












위의 블로그들은 저에게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를 개설만 해 놓고 포스팅을 전혀하지 않은 블로그들입니다.

제가 초대장을 보낼 때 조건을 달았었습니다.

"초대장을 받은 후 3일동안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면 임의로 초대취소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조건을 충실히 받아 들여서인지, 초대취소를 안 당하기위해 일단 개설만 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설해 놓고 개인사정으로 포스팅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들은 개설한지 벌써 6개월이 모두 넘은 블로그들인것을 감안한다면 개인사정상 포스팅을 못했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런 운영되지 않는 블로그들이나 스팸블로그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티스토리 측에서도 몇개월간 초대장 발급을 하지 않은거겠죠?


지난 달 오랜만에 티스토리로 부터 5개의 초대장을 발급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쉽게 "초대장을 보내드리겠다"는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가 않네요.

초대장을 요청할때는 구구절절이 정말 필요하다는 이유를 달았던 분들이 6개월이상 포스트 하나 없는 블로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회의가 듭니다.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초대장을 보내주시나요?
초대장을 받은 분들이 블로깅을 꾸준히들 잘 하나요?

※ 참고로 이 포스트는 초대장 보내드리기 위한 포스트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고로 초대장을 신청한다는 댓글에는 답변이 없을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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