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자기앞수표보다 구글수표가 더 익숙해

지갑에 수표넣어다닐일이 별로 없는 요즘..

그래서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도 그리 볼일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표가 위안을 주니.. 그것은 바로 구글수표.

꼬박꼬박 때되면 내 우편함 속에 들어와 있으니 그래도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ㅎㅎ

단가가 낮아져 그런건지 방문자 수가 줄어 그런건지 비록 수익은 날로날로 줄어가고 있지만.ㅠㅠ

그래도 잊을만 하면 만나게 되니 요즘엔 자주 못 보는 친구보다 이 놈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얼마전 구글애드센스에서 웨스턴유니온 서비스라고 해서 수익금이 지급되면 바로 은행가서 수수료없이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죠?

그것도 좋긴 하겠지만,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이렇게 때때로 외화수표 만지는 재미도 나름 쏠쏠한 거 같습니다.

쫌따 은행가서 엿바꿔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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