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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시로의 일상 집에서 캥거루 꼬리 씹고 있는 시로 충주 달천 산책가서 기분좋은 시로 간식 맛있게 먹는 시로 비 맞고도 좋다는 시로 달천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시로 더보기
밀면 & 들깨수제비 밀면 (물밀면) 들깨수제비 밀면보다도 들깨수제비 맛있네요. 진한 들깨 국물이 아주 좋아요~ 더보기
[충주]커피단월 - 이렇게나 손님이 많아? 충주에서 경치도 좋고 커피와 빵 맛이 좋다고 하여 들러본 커피단월 주차장이 꽤나 넓은데도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차와 손님이 어찌나 많던지.. 심지어는 지난 주말 주기적으로 엄청난 양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안 좋은 날씨였는데도.. 그래도 자리를 잡고 경치를 바라보니 달천이 내려다 보이는 훌륭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더욱이 소나기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멋진 구름의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소나기가 잠깐 그친 후 구름사이로 쏟아지는 태양빛 비가 계속 내려서인지 달천의 물의 많이 불어있는 모습 구름도 참 멋지네 엄청나게 덥고 습한 날씨였는데 시로랑 같이 간터라 실내에 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 소나기가 퍼부어도 마냥 신난 시로 ㅎㅎ 날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풍경과 신선한 공기 잘 마시고 왔네요. 더보기
짜파구리 점심 먹으러 처음 들른 식당에 짜파구리가 있어서 주문 예전에 서울 광교에 있는 동아빌딩 지하 동아매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곳 짜파구리의 '짜'는 짜장의 '짜'가 아닌 짜서 '짜'인 듯 짜파게티 스프와 너구리 스프를 몽땅 넣어서 만든 듯 너무 짜서 혀가 얼얼할 정도 ㅠㅠ 더보기
[분당정자]가정식백반 - 20190725 이제서야 패턴을 알게 됨 목요일 메인 반찬은 무조건 고기네 더보기
[분당정자]싱글몰트바 - TALES 2차로 방문 시원하게 하이볼로 목부터 축입니다. 몰트락 16년 (43%) 우리 뒤로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네요. 글렌파클라스 CASK STRENGTH 물을 섞지 않은 원주 그대로의 싱글몰트 위스키 그렇다 보니 도수는 60%입니다. 하지만 스모키한 향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좋네요. 마무리 디저트 격으로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론 자카파 XO 코냑을 내어주네요. 더보기
[중구다동]영덕막회 - 회덮밥 반찬 잘 나오고 음식맛 좋은 영덕막회 이 곳 역시 다동에서 꽤 오래된 음식점 저녁 술안주거리도 좋고, 점심에는 회덮밥, 생선조림 등이 많이 팔리는 더보기
[중구무교]무교김밥 - 잔치국수 무교동 곰국시집 건물 1층 엔젤인어스 옆에 있는 무교김밥 여기도 한 10년된 곳이죠. 매우 좁은 공간인데 최근에 인테리어를 새로해서 아주 쬐금 쾌적해졌네요.. 이 날은 잔치국수 더보기
[중구무교]곰국시집 - 무교동의 노포 곰국시집의 곰국수 무교동 노포의 곰국시집 전골국수도 있고 이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곰국수도 있어요. (저녁엔 수육^^) 근처 소호정보다 1천원 싼 것도 장점 ㅋㅋ 더보기
[분당정자]스시요코우 - 혼술 오늘도 혼술용 1인사시미^^ 간만에 자왕무시가 아닌 전복죽 나오네요. 좋아하는 줄기상추 챙겨주고~ 회무침 먼저.. 이 것 만으로도 소주반병 ㄷㄷㄷ 들어가자마자 성게소 노래를 불렀더니 서비스로 역시 제철에 먹어야 합니다 ㅋㅋ 찐전복과 크리미한 전복내장소스 전복내장소스에는 밥 비벼먹으면 ㅎㅈㅁ 1인 사시미 스시도 조금 나오고 연어 가맛살 구이 은근 살이 많아요 ㅎㅎ 땡깡부려 우메보시 하나 득템 오징어다리튀김 우동 천도복숭아로 마무리 너무 잘 먹었네요. 이날 유독 맛있었다는 ㅎㅎ 술 자제하느라 좀 힘들었네요. 더보기
더워도 나가 놀고싶은 시로 밖에 나가고 싶은 시로.. 너무 더우니 조금만 더 쉬다 나가자 응? 더보기
시로는 이제 대형견한테도 기 죽지 않아요 이제 대형견들하고도 기죽지 않고 잘 노는 시로.. 시로에게 무섭게 하지만 않으면 이제는 지레 겁먹고 쫄아 있지는 않네요 ㅎㅎ 많이컸다 시로.. 더보기
[가로수길] 산호 지난 금요일 가로수길에 있는 산호에서 가진 저녁모임 일주일 전에 예약했더니 6인석 룸으로 배정해주어서 편하게 잘 먹었네요. 먼저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인 문어숙회 깔리는 밑반찬 다 맛있어요~ 문어숙회와 함께할 김, 초고추장, 기름장 오늘은 꿀주로 시작했는데 조합은 TERRA와 처음처럼 아.. 꿀주... 이거 마시면 골로 갑니다. 꿀주 만들지 마세요 ㅎㅎ 낙지볶음도 하나 시키구요. 육회&낙지탕탕이 (feat.고노와다) 금태구이 (짭쪼롬하고 부드러운게 맛있네요~) 또 다른 시그니쳐메뉴인 육전도 하나 먹어야죠~ 다른 메뉴도 좀 있었는데 꿀주때문에 사진이 없네요 ㅎㅎ 대학생 조카덕에 별 걸 다 배워보는^^; 자 이제 2차로 고고~~ 더보기
[중구다동]부민옥 - 육개장 중구 다동에 있는 노포인 부민옥의 육개장 요즘 많이 있는 육개장 체인들의 걸쭉한 국물의 육개장이 아닌 맵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 더보기
[무교동]원주추어탕 - 추어탕에 추어튀김 빠질 수 없지 무교동에서 꽤나 오래된 원주추어탕 근처 다동쪽에 용금옥이라는 유명한 추어탕 노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곳 원주추어탕을 더 맛있게 먹는다. 용금옥의 경우 추어탕 맛도 맛이지만 철푸덕 자리가 불편해서 싫은건지도... 일단 공기밥과 청꼬/다진마늘, 부추를 가져도 준다. 전부 추어탕에 넣어 먹는 용도 김치는 배추김치와 석박지 모두 통으로 주니 가위로 썰어서 담아두고.. 석박지는 허여멀건한 비주얼이 싱거워 보이지만 실제 먹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추어튀김을 시키면 추어탕 나오기 전 먼저 튀김을 내어준다. 바삭하게 튀긴 추어.. 안 맛있을래야 안 맛있을 수가 없는.. 두 새개 집어먹다 보니 추어탕이 나온다. 매콤한 추어탕도 있지만 주문한 추어탕은 일반 추어탕 매콤하지 않지만 먼저나온 청꼬를 넉넉히 넣어 먹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