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요즘 주변에 전부 씨티카드를 들고 다니나 했더니

시티리워드카드라고 요즘 주변에 많이들 들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들에 비해 무엇이 더 좋은지 알아봤습니다.

역시 시티 '리워드' 카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돌려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다른 신용카드에 비해 많다는 것을 알았네요.
시티 리워드 카드 홈페이지에서는 사용한 금액 대비 적립 포인트가 얼마나 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 사용처 별로 자신의 월별 사용금액을 지정하면 총 사용금액과 그에 따른 적립 포인트를 알려주는데요.
그래서 저도 직접 해봤습니다.

월 사용금액 별 적립 포인트 확인하러 가기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엔터테인먼트, 휴대폰요금, 교통/주유, 쇼핑, 교육/종합병원, 일반가맹점 등 6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자신이 한달동안 얼마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지 입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6가지 항목을 다 채우면 총 사용금액이 계산되며 그에 따른 적립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엔터테인먼트 부터 시작해 봤습니다.
월 20만원 정도 식비 또는 여행경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휴대폰 요금은 아이폰 및 부모니 휴대폰 요금을 대납해 드리는 관계로 월 10만원 정도 지불하고 있습니다.

한달 주유비로 10만원 정도 지출합니다.

의류 및 먹거리 구입 등으로 20만원 정도 지출하는 것 같네요.

학원은 다니지 않고 약국 등에서 사용하는 비용 5만원 정도 잡았습니다.

그 외 20만원 정도 잡았네요.

이렇게 설정하고 나니 매월 총 850,000원 정도를 신용카드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왔구요.
그에 대한 적립 포인트는 무려 36,600 포인트나 됩니다.

적립 방식에도 기본적립과 특별적립이 있습니다.
기본적립은 보는 바와 같이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률이 차등 적용되구요.

특별적립은 위에 나와있는 가맹점 별 기 정해진 정립률이 적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웃백 스테이크사우스 이용 시 20%의 특별적립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다만 특별적립은 그 한도가 있는데요.
100만원 이상 최대 3만원까지만 적용됩니다.

포인트를 적립한 하면 아무 소용없죠. 적립한 포인트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적립한 씨티포인트는 위에 나와 있는 각 분야별(위 그림의 엔터테인먼트의 경우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용처별 포인트 사용 비율이 정해져 있으니 일단 위 표를 먼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씨티리워드카드에서는 신규고객에 대해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이벤트 기간내 해당 페이지에서 씨티카드를 만나고 2010년 11월 16일까지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에 한한다고 하네요.



일단 리워드 포인트 적립률이 현존하는 신용카드 중에 씨티리워드카드가 가장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 및 남용은 절대 안되지만, 필요에 의해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으려는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씨티리워드카드 한번 고려해 볼 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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