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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직장 연말파티를 했습니다.
필자가 다니는 회사는 매년 연말이 되면 전 직원이 함께 식사를하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지요.
올해는 회사 근처인 프라자 호텔 3층에 위치한 중식당 '도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프라자호텔 한식당 '무궁화'를 비롯해 대거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던터라 실내는 매우 깨끗해 졌더군요.
개인별로 기본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코스입니다.
한입 사이즈로 먹기 좋게 만들어져 나온 애피타이져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술잔이 예쁘더군요.
두번째 코스는 파파야 샥스핀 스프입니다.
파파야에 샥스핀 스프를 담아낸다는 발상이 참 독특하더군요.
스프와 함께 파파야의 안쪽면을 함께 긁어 과육과 함께 먹으니 달달한게 더욱 맛있네요.
따뜻한 샥스핀 스프로 속을 풀어준다음.....
크랩요리를 다음코스로 먹었습니다.
맛은 좋으나 정말 양이 안습입니다.ㅠㅠ
함박스테이크 같이 생긴 요리도 코스에 포함되어 있구요...
마지막으로 식사는 기스면으로 마무리...
이야기하느라 모든 코스요리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일단 내부 인테리어나 식기들은 집에 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로 멋진 것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 여러 코스로 나온 음식을 다 먹고도 저녁을 안 먹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식사보다는 직원들끼리 이야기하고 술마시느라 제대로 음미를 못한 이유도 있긴 하겠지만 집에 와서 라면을 끓여먹어야 했을 정도니..이거 원..ㅠ
Tag. 맛집, 도원, 프라자호텔, 연말파티, 회식, 직원회식, 직장, 회사, 송년회, 일상, 요리, 중식당, 음식
필자가 다니는 회사는 매년 연말이 되면 전 직원이 함께 식사를하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지요.
올해는 회사 근처인 프라자 호텔 3층에 위치한 중식당 '도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프라자호텔 한식당 '무궁화'를 비롯해 대거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던터라 실내는 매우 깨끗해 졌더군요.
개인별로 기본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코스입니다.
한입 사이즈로 먹기 좋게 만들어져 나온 애피타이져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술잔이 예쁘더군요.
두번째 코스는 파파야 샥스핀 스프입니다.
파파야에 샥스핀 스프를 담아낸다는 발상이 참 독특하더군요.
스프와 함께 파파야의 안쪽면을 함께 긁어 과육과 함께 먹으니 달달한게 더욱 맛있네요.
따뜻한 샥스핀 스프로 속을 풀어준다음.....
크랩요리를 다음코스로 먹었습니다.
맛은 좋으나 정말 양이 안습입니다.ㅠㅠ
함박스테이크 같이 생긴 요리도 코스에 포함되어 있구요...
마지막으로 식사는 기스면으로 마무리...
이야기하느라 모든 코스요리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일단 내부 인테리어나 식기들은 집에 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로 멋진 것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 여러 코스로 나온 음식을 다 먹고도 저녁을 안 먹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식사보다는 직원들끼리 이야기하고 술마시느라 제대로 음미를 못한 이유도 있긴 하겠지만 집에 와서 라면을 끓여먹어야 했을 정도니..이거 원..ㅠ
Tag. 맛집, 도원, 프라자호텔, 연말파티, 회식, 직원회식, 직장, 회사, 송년회, 일상, 요리, 중식당,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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