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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빠/iOS앱 리뷰

[아이폰 어플추천]매일 같은 시간에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과 SNS로 만나는 방법, Trace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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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컨셉의 SNS어플이 출시되어 소개합니다.
TraceTrail이란 이 어플은 같은 동선을 가진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출근버스나 지하철에서 매일 만나게 되는 사람 중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면 이 어플을 통해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 듯 싶네요. (상대방도 이 어플을 이용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이 어플은 우리말로 알깨기 어플이라고도 하는데요.
알 모양 컨셉도 집어넣어 재밌는 SNS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알에 대한 설명은 뒤에..^^
친구 요청 등의 알림 메시지를 받으려면 푸시 알림 기능을 승인해야 하구요.
트레이스트레일 어플을 최초 사용시에는 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입력항목은 매우 간소합니다.
이름과 이메일 그리고 비밀번호 딱 세가지 필수항목만 입력하면 바로 가입 완료되죠.
사진의 프로필사진 등록은 필수항목은 아니나 등록해 놓는것이 상대방 친구가 나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가입이 완료되면 이제 어플을 이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위치정보를 사용하는 어플이니 당연히 위치정보 사용 승인 해주시구요.
가운데 캡춰화면에는 각 버튼별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종의 튜토리얼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닫기를 눌러 튜토리얼을 끄니 Map 메뉴에서 이미 내 위치가 표시되고 있네요.
그리고... 내 주변의 수많은 알들이 보이시나요?
살색알은 나의 친구를.. 흰색알들은 내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의 위치와 그 사람들이 올린 메시지를 보여주는 알들입니다.
자~~~ 이제 알 깨러 고고씽!!!!



일단 제 위치 주변에 있는 알들을 몇개 깨뜨려 봤습니다.
엔제리너스 무교점.. 아주 가까운데 거기 계셨던 분도 있고..SK타워에서 응원메시지를 올린 분들도 있네요.^^



하단의 메뉴 중 Eggs 메뉴로 넘어오니 제가 방금전 깼던 알들의 목록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People 메뉴에서는 트레일기준, 거리기준 등으로 트레이스트레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목록이 뜹니다.



목록에서 해당 인물을 터치해 상세 내용을 본 다음 맘에 들면 바로 Add 버튼을 터치해 친구 요청을 하면 되는거죠.



Add 버튼을 터치하면 친구요청을 보내겠냐는 메시지창이 나타납니다. Yes를 선택하면 친구요청을 보냈다는 메시지창 출력



이번엔 Setting 메뉴로 들어가 봅니다.
다른 어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My Profile 메뉴에서 내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수도 있고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도 있구요.
푸시알림 기능끄기, 어플 버전 정보보기, 공지사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에 들어가 보니 벌써 앱스토어 후기 작성 이벤트를 두번씩이나 했었군요. 아까비..ㅠ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리면서....



그리고 놓치고 지나가신 분들 계실것 같아 알깨지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알을 터치하면 알이 깨지면서 올린 사람의 메시지가 보여집니다.
내 주변의 알들을 모두 깨뜨려가면서 내용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주변의 알을 다깨면 뭔가 뿌듯함이라도 생길라나? ㅋㅋ



이제 제가 직접 메시지를 등록해 보겠습니다.
아이폰에서 신규 문자메시지 보내기와 똑같이 생긴 버튼을 터치하면 위치를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손가락으로 현재 내가있는 위치를 콕 찍으면 이렇게 알이 생기는데요. 여기서 나의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창 우측 상단의 그림아이콘을 선택하면 위처럼 내가 있는 위치 사진을 찍어 함께 올릴 수도 있죠.



아.. 좀 전에 친구 요청을 보냈던 분이 수락을 했다고 푸시알림이 들어오네요.^^



또한 좀 전에 올린 내 메시지에 대해 친구 한분이 답변을 달아주셨습니다.
답변은 Eggs 메뉴의 Dropped 탭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직 오랜기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나와 같은 동선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공동의 관심사도 만들고 하면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아이디어라면 내 주변에 있는 분들을 많이 친구로 만든다면 점심은 어디서 먹으면 좋을지, 어디가 맛있게 잘 하는지 물어보기도 하면서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플명: Tracetrail, 트레이스트레일, 알깨기어플 SNS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kr/app/id470182643?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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