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구입 후 처음으로 아이튠즈에 연결해 보니

아이패드 구입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정품 케이스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상당히 빡빡하게 맞기 때문에 넣을 때 힘을 좀 주어야합니다.
넣기 힘든 반면 잘 빠지거나 헐겁지 않다는 장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잘 끼워졌는지는 위 사진처럼 전원버튼 또는 각종 버튼들이 케이스의 구멍에 잘 맞는지 확인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5mm 오디어 잭입니다. 그 옆에는 마이크가 있네요.

USB케이블 단자입니다.
아이폰 케이블로 연결해 봤는데 전혀 이상없이 작동(충전 등) 잘 됩니다.

처음으로 전원을 켰습니다.
이 순간이 가장 기분 좋다는...^^

부팅이 진행중입니다.
아이폰 유저분들은 많이 익숙한 부팅 화면이죠?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처음 전원을 켜면 홈화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튠즈와 연결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케이블로 아이맥과 연결하니......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실행됩니다.
아이폰 동기화때와 다른점이라면 가운데 iPad라고 나온다는 점...

컴퓨터와 연결하자마자 바로 홈 화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메시지가 보이네요. '연결된 SIM카드 없음'
바로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한 언락 무약정 아이폰이기 때문이지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패드3G에는 SIM카드가 들어있지 않아 SIM카드 구입을 따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SIM카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바로 구입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그리고 아이튠즈에서는 SIM카드를 장착해야 추가적인 세팅을 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SIM카드가 없으면 CONTINUE를 눌러도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SIM카드 없이는 동기화등의 작업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아이패드 자체에서 앱스토어 접속등의 다른 기능들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와 마찬가지로 최초 부팅시 나오는 메시지입니다.

설정화면입니다.
화면이 시원시원하니 아이폰으로 할때에 비해 눈이 확 트이네요. 역쉬~

앱스토어에 접속했습니다.
이제 원하는 무료어플부터 좀 다운로드해봐야 겠습니다.

아이패드로는 앱스토어 사용이 처음이다 보니 기존 아이폰 계정을 입력하니 다시한번 인증받으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재 인증 방법은 내 계정에서 신용카드뒷면의 3자리 번호를 다시 넣어주면 됩니다.
물론 인증할 때 1달러가 결제되지만 실제로 결제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시구요.

먼저 아이패드의 지시에 의해 iBooks를 다운로드 및 설치합니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에서도 기본 어플인 유튜브 어플로 유튜브에 들어가 봤습니다.
자꾸 말해 미안하지만 아이폰 화면보다가 아이패드 화면보니 정말.......^^

마지막으로 사파리를 통해 제 블로그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가로모드, 세로모드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이상 아이패드 구입 후 처음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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