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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의 노여움인가? 최악의 황사로 뒤덮인 호주 시드니 모습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예전에 없던 황사가 엄청나게 공격을 퍼부은 시드니의 모습.. 사진에 후보정을 준 것이 아닌 실제 호주 시드니의 하늘색이라니.. 호주 시드니 황사의 원인은 남부에서 발생한 강력한 돌풍이 내륙 사막의 모래를 몰고 가 동해안에 뿌리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Via Flickr Tag. 시드니황사, 황사, 시드니 황사, 최악의 황사, 호주 시드니 황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추석 보너스로 할 수 있는 것들 몇일있으면 즐거운, 그러나 너무 짧은 추석명절이 돌아옵니다. 기사를 보니 올해는 추석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회사가 꽤 많다고 하더군요. 경기가 좋지 않고 미래가 불투명하니 현금지급을 꺼리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이번에 추석보너스를 받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추석보너스로는 보통 현금(월급의 100%, 200% 또는 50만원, 10만원), 상품권, 한과나 선물셋트 등으로 많이들 받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추석 보너스를 선호하시나요? 제 생각엔 거의 대다수 분들이 현찰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현찰을 보너스로 받으면 그 보너스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금액에 따라서 그 용도가 많이 다르겠지만, 1. 부모님용돈 2. 선물구입 3. 자식용돈 4. 전자제품 구입 5. 귀향 차비 6. 저축 .. 더보기
돌려따는 맥주, 라이터로 땄다가 바보된 사연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각국의 맥주를 맛볼수 있는 세계맥주전문점 등의 맥주집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호주에서 마셨던, XXXX, 칭다오, 기네스 등의 맥주들을 한국에서도 마실 수 있어 옛 추억도 생각나고 좋은데요. 예전 치킨집에서 마시던 영업용 OB, 크라운맥주가 거의 다였던 시절, Miller등의 해외 맥주가 수입되면서 누구라도 한번쯤 겪었을 법한 일이 바로 '돌려따는 뚜껑'입니다. 그 당시에는 아주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던것 같습니다. 맥주집 직원이 병따개를 주지 않아 줄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일 없이 바로바로 생수 뚜껑 따듯이 돌려 따서 마시면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돌려따는 뚜껑 때문에 웃지 못할 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예전 돌려따는 맥주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소개팅을.. 더보기
'채광권 침해'때문에 나무 자르려다 집날린 사연 어떤 사람이 그의 집 바로 옆에 서있는 나무를 자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유는 이 나무로 인해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며, 집 창문이 나무에 가려 햇빛이 들지 않으며,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매번 치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남자의 결정에 동네사람들도 흥쾌히 이 남자를 도와 나무를 자르기로 했습니다. 사진보시죠. 뭘 잘했다고 기념사진까지?? ㅡ,.ㅡ Via Izismile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손발이 오그라드는 오타난 간판들 한국에도 있습니다. 아직 이렇게 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회현 쇼흐핑 센터~ 아마도 범프(BUMP)를 쓰려고 했던 듯... '브멉' '빌딩 2'가 아닌 '빌링 2' 돈트트 드링크 앤드 드라이브 Vehicle Registration을 쓰려고 한 것 같은데.. 'e'는 어따 빼먹었니? 밥 말아 먹었니? EN'E'RANCE 아니죠.. EN'T'RANCE 맞습니다. BEYONE(X) -> BEYOND(O) 제작자 손떨림 현상 때문에 R자가 두번 눌린 듯... ㅍㅎㅎ 텔레레폰.. 누구 약올리니? WELCOM -> E 빠짐 TURIST -> TOURIST 겠죠? WE SPIK INGLISH -> WE SPEAK ENGLISH (니네 정말 영어 하는거 맞니?) 베히칼 파킹 ㅡ,.ㅡ VEHICAL -> VEHICLE .. 더보기
애견 배설물 처리는 이렇게 하세요 - 내 애견의 배설물 처리에 대한 걱정에서 해방되세요. - 세 단계의 간단한 절차로 장착 가능합니다. - 어떠한 사이즈의 개에도 잘 맞습니다. - 개목걸이에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사이즈의 비닐백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Via inewidea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새벽 5시에 동쪽 하늘을 보면.. 간만에 일찍 일어나 동쪽 하늘을 보니, 아직 해가 뜨기 전이더군요. 석양과는 왠지 느낌이 다른 해뜨기 직전 빨갛게 물든 하늘이 인상적이라 찍어 봤습니다.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카메라만 좀 더 좋다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더보기
택시! 내려 달라는 곳에서 5미터 더 가는 이유 직장 출근시간에 늦거나 급히 어디를 가야할때 택시만큼 편한게 없죠. 가격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급할때 항상 제일먼저 떠오르는 교통수단 택시. 그런데 택시를 타다보면 다른 운전기사님인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행동을 하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아저씨 저 앞에 횡단보도에서 내려주세요~"하면 조금 더 가서 내려준다는거죠. 물론 모든 상황에 모든 택시기사분들이 그렇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시죠? 택시기사분들이 이렇게 조금 더 가서 세워주는 경우는 보통 100원 더 올라가는 미터수가 얼마 안 남았을 때입니다. 경험적으로 "어느정도 더 가면 4700원 -> 4800원이 되겠구나"라는걸 아시기 때문에 살짝 손님이 눈치 못채도록 더 가서 내려준다는 거죠. 전 위 금액(4800원)정도 나왔을때 거스름돈을 안 받고.. 더보기
16.8도 소주(처음처럼Cool)는 정말 맛이 없을까?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롯데주류에서 '처음처럼 Cool'이라는 이름의 16.8도의 소주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이는 주류업계에서 마지노선이라 여겨졌던 17도 벽을 깬 것이라 더욱 관심이 주목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저는 1990년대 초반부터 진로소주(아마도 23도 정도로 예상)를 마셔왔는데요. 이게 어느순간 20도 이하로 낮아지더니 이젠 16도 대의 소주가 출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한 이 소주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1. 도수를 낮추면 기존에 소주가 독해 많이 마시지 않던 여성과 젊은 층의 과음을 부추길 수 있다. 2. 소주는 도수가 17도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소주 본연의 맛이 사라지고 물 맛이 너무 강해져 맛이 없다. 롯데주류.. 더보기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이 같은 해에 생을 마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하셨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은 1달여 전 폐렴으로 입원한 후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서거하셨네요. 햇볕정책과 노벨평화상, 그리고 감동적인 김정일 주석과의 만남 등 훌륭한 업적을 많이 이루신 한 지도자를 잃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또한 고 김대중 대통령 뿐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 까지 2009년 한 해 동안 두 분의 전 대통령을 잃게 되어 마음이 더욱 씁쓸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출처: http://www.thefamouspeople.com/profiles/kim-dae-jung-52.php 더보기
나에게 아기가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것 아기가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를 미리 해 본 사람이 있어 소개합니다.^^ 그건 바로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의 아기 사진을 매일매일 찍어두는 겁니다. 하루하루 찍을땐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아이가 큰 후 그 것을 본다면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자료일까요? Thanks to Brittany Bohnet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마카오 원정도박 연예인A씨가 누굴까? 어제부터 뉴스에 연예인 등 원정도박 사건에 대해 나오고 있군요. 관련 뉴스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판돈만 1,9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이 원정도박 사건은 지난번 프로야구선수출신 방송인인 K씨 사건이후 연예인이 다시 연루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asino by GraemeNicol 관심은 이번 뉴스에서 언급된 연예인A씨가 누구냐게 쏠리고 있습니다. 인기 개그맨 A씨라고 하는데 과연 누구일까요? 더보기
오랜만에 보는 생크림 구름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오랜만에 서울근방에서 보기 힘든 생크림 구름을 보게 되서 바로 찍찍.^^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구름이 더욱 선명해 보이네요. 카메라 성능때문에 그 감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요^^; 더보기
구글이 나에게 보낸 선물 개봉기 좀 전에 택배가 왔으니 찾아가라고 전화가 와서 받아왔습니다. 얼마전 구글애드센스코리아에서 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온 선물이었습니다. IBM, Dell 등에서 선물을 받은 적은 있었으나 구글에서는 처음 받는 선물이라 무엇이 왔을지 기대가 되더군요.ㅋ 자~ 그럼 이제 개봉기 시작합니다.^^ 박스가 아닌 구글 쇼핑백에 담겨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박스형태만 가능한 줄 알았더니 이렇게도 배송을 해 주는군요.--; 구글코리아가 강남파이낸스에 있었군요. 주소보고 알았네요. 구글은 쇼핑백도 예쁘네요. 적어도 제 직장 쇼핑백에 비하면 ㅜㅜ 쇼핑백 안에는 깔끔해도 아주 깔끔한 박스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달랑 구글 로고외에는 아무 정보도 없는... 박스를 열었더니... 오호~! 이거 메뉴얼이자나? 그럼 전자제품? ㅋㅋ .. 더보기
5시에 일어나니 이국적인 하늘이.. 오늘 이상하게 5시부터 눈이 떠지더군요. 날이 너무 맑아 5시부터 창문으로 밀려드는 햇빛에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동쪽에 멋진 장면이 연출되고 있더군요. 보통 전 해가 이미 뜬 후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은 왠지 낯설고 신기했더랬습니다.ㅋㅋ 해가 뜨는 과정을 찍어봤습니다. (카메라가 후져) 사진으로 보니 조금 그 감흥이 덜한데 실제로는 정말 장관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여름휴가도 아직 미정인데.ㅜㅜ 어디 적도지방 리조트에서 아침해를 바라보는 듯 했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