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미국의 싸이월드, '페이스북' 사용기

미국에 사는 사촌동생이 한국에 잠깐 나왔다.

동생을 통해 나머지 사촌동생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가입을 했다.

소위 미국의 싸이월드라고 불리는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으나 그닥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가입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경험도 해 볼겸..^^

1. 가입화면

빨간 박스안에 성, 이름, 이메일, 새비밀번호, 성별, 생년월일 만 입력하면 가입이 끝난다.

미국에 사는 교포 학생들이 싸이월드에 가입하고 싶어도 여권번호 등 너무 많은 정보를 요구해 포기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일단, 페이스북 아니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해외 사이트의 이러한 심플한 가입신청 양식은 정말 부럽다.

2. 내 프로필 화면

가입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메일이 가입 확인 메일이 오고 클릭해서 들어오면 위 사진과 같이 내 프로필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다. 빨간 박스안의 내용을 보면 [친구업데이트소식]이 있고 이곳에서 등록한 친구와 나의 활동(보내고 받은 쪽지 내용, 친구의 방명록에 글쓴 내용, 친구가 업데이트한 게시물 및 사진, 동영상의 내용 등) 모든 나와 친구의 히스토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3. 사진올리기

사진메뉴를 클릭해 처음으로 들어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빨간박스 처럼 [사진첩만들기]가 있다.

사진첩만들기를 클릭하면 새 사진 추가 화면이 나오고 사진첩, 다시말해 앨범을 먼저 만드는 화면이 나온다.

앨범을 만들기 위해 위(예시)와 같이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화면을 볼 수 있다. JAVA가 설치 되어 있지 않다면 JAVA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진 사이즈를 변경할 필요없이 원본사이즈로 업로드를 바로 할 수 있으며 업로드시 그 속도가 정말 빠르다는 점이다. 싸이월드에서 한번이라도 사진을 업로드 해 본 사람이라면 그 차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동영상 업로드, 온라인인 사용자와의 채팅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이것으로 개괄적인 페이스북의 가입 및 기본 이용절차를 알아보았고, 좀 더 사용한 후 좀 더 디테일한 기능별 특징을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