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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

시로의 주말 일상 따스한 햇볕에 점점 잠이 오는 시로 눈이 슬슬 감긴다..... 거의 잠들기 직전 잠들다... 팔배개 해주는 것 좋아해요~ 자다 애교도 떨고.. 근데 중성화 때 털 민 자리가 시간이 꽤 지나도 완전 복구는 안되고 있네요... 이제 아기가 아니라 개린이인데.. 하는짓은... 펄펄 끓는 한 낮을 피해 늦은 오후 똥책도 나가봅니다. 낮에는 더워서 힘들어 하는것도 있지만, 발바닥 젤리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다시 집에와서 같은 자세로... 사진 찍으니 눈으로만 슬쩍 눈치보는.. 앱을 써봤는데, 모든 필터가 시로의 얼굴인식을 하진 않네요. 다시 잠든 시로... 더보기
켄넬훈련이 필요없는 강아지 시로 켄넬훈련을 시키기 위해 켄넬 문을 제거한 후 다른 일을 하고 돌아오니, 알아서 켄넬에 들어가 쉬고 있는 시로 황당쓰.. 좋긴한데 너무 김 빠진다 야.. ㅋㅋ 더보기
시로 데리고 산책하기 좋은 충주 호암지 충주 호암지에 시로 산책도 시킬 겸... 반려견과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네요. 시로도 기분좋은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지만 집사는 힘들 ㅠㅠ 시로는 점프에서 의자에 올라가고 내려가고가 아직 잘 안되요. 그래서 벤치에 올려놓으면 혼자 잘 내려오지도 못하고 얌전해 진답니다. ㅋㅋ 올려놓고 사진 촬영 중.... 늠름한 여아 시로 ㅎㅎ 너무 예쁜 시로 (팔불출 맞아요) 자 이제 좀 더 걸어보자... 호암지 옆에 사는 개와 눈맞춤 중.... 끈 풀릴까봐 좀 무섭..ㅠ 그렇게 한참을 멍하니 둘이서 바라보다 돌아왔네요. 더보기
충주 갔다가 들른 애견카페 '펫퍼민트' 지난 주말 충주갔다가 들른 애견카페 펫퍼민트 먹을거리도 좀 팔고 심지어 맥주, 소주까지 파는 독특한 애견카페 듣자하니 카페 사장님이 술을 좋아하시다 보니 술도 팔게 되었다고 ㅎㅎ 이렇게 남의 가정집 마당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는 곳 밤에 조명을 켜면 더 운치있다고 한다. 보이는 건물 뒤로가면 루프탑에 올라가는 계단도 있고.. 이 날은 비가 오락가락.. 날이 안 좋아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는 ㅠ 친구들을 못 만나 아쉽지만, 그래도 혼자 똥꼬발랄하게 탐색중인 시로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 실내로 좀 넣으려고 했더니 도무지 잡히질 않네요 ㅠㅠ 결국 비 맞으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조카랑도 재밌게 놀고... 커피 & 차 & 맥주 & 소주 ㅋㅋ 이 펌프를 쓰려면 먼저 물을 한바가지 집어 넣어야 합니다... 더보기
시로는 꽃냄새가 좋아요~ 새벽 산책 중인데 이날 따라 평소엔 관심없던 꽃냄새를 킁킁 맡고 다니네요. 냄새가 좋았는지 활짝 웃어 보입니다 ㅋㅋ 더보기
저녁 똥책 중 만난 4개월 연하 남친 산책중에 갑자기 무언가에 홀린듯이 쳐다보는 시로 갑자기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4개월된 연하 남친을 만났어요 ㅎㅎ 처음 보는 사인데도 어찌나 둘이 잘 노는지.. 한참을 서로 흥분해서 놀더니 이젠 이렇게 같이 다니려고 하네요 ㅋㅋ 앞으로 저녁에 자주 보자~ 더보기
생후 228일째 시로의 새벽 똥책 어김없이 새벽 똥책중인 시로... 어김없이 정작 똥은 똥책 후 집에 들어오자마자 ;;; 새벽똥책 계속 해야하나 고민 중...... 더보기
시로의 중성화수술 전 애카 나들이 32도 까지 올라갔던 지난 일요일 충주의 한 애견카페로 나들이 갑니다. 월요일에 중성화 수술이 예약되어 있는 시로는 다음날 수술이라는 사실도 모른채 마냥 즐겁게 뛰어 노네요 ^^; 자꾸 이런 표정을 지어주니 더욱 미안해지는... 하지만 중성화 수술로 3~4년은 족히 건강하게 더 같이 살수 있으니 좋게 생각해라~ 다음날 수술 후.... 무통처리를 해서 아파하지는 않는데 기운은 좀 없네요.. 얼른 완쾌하고 산책가자 시로야~~ 수술 받느라 고생했어!! 더보기
버거킹에서 반려견 간식 주문? 독퍼(Dogpper) 버거킹에서 가정의달 기념 한시적으로 독퍼(DOGPPER)를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아마도 지난 금요일인 10일 부터였을거에요~ 배달의민족 또는 버거킹모바일앱으로 주문시 독퍼를 함께 주문할 수 있으며, 영수증 당 1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1개는 1박스를 의미하며 1박스에는 2개의 독퍼가 들어있어요~ 박스는 이렇게 생겼구요. 2개의 독퍼가 들어있는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네요~ 불맛 난다고 하는데.. 사람이 먹어도 무해하다고 하는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드셔보신 다른 분 말로는, 약간 눅눅한 건빵맛인데.. 마지막에 소고기 맛이 난다고..ㅋㅋ 더보기
시바견 시로짱을 처음 만났던 날 '시로'를 처음 만났던 날 아마도 2월 1일 이었던 듯 사실 시장조사 차원에서 간 것이었는데 덜컥 분양을 받아버린 보는 순간 내가 키워줘야 겠다는 생각이 확실해 졌다. 하지만, 명절 및 해외여행 계획이 잡혀있어 분양만 받고 10일날 데려가기로 약속한 후 집에 왔다. 그 동안 얼마나 눈에 밟히고 보고싶던지.. 6일날 잠깐 시간내어 보러 갔었는데 또 놓고 나오려니 처음에 나올때 보다 몇 배는 더 힘들던..ㅠㅠ 아무튼 시간은 흘러 이제 집에 데리고 온지 5일째. 이제 적응도 어느정도 하고 좀 편안해 진 듯하다. 근데 하루종일 혼자 놔두니 배변훈련이 힘들어 아직은 못 가리는 상태 집에 들어가면 옷도 못 갈아입고 방 치우는 상황 시간이 지나면 이런것도 추억이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