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엑스포참관후기#5]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던 중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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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트에 계속 이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5번째로 상해엑스포의 각 국가 파빌리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중국관 참관기입니다.

중국관은 위 사진과 같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직접 가까이에 가서 서면 더욱 더 거대한 규모가 실감납니다.

중국관으로 점점 가까이가는 동안 자원봉사자들인지 중국공안들인지는 모르겠지만 Security들이 줄맞춰 걸어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관에 당도하니 무슨 놀이기구 타는 줄처럼 바리케이트가 쳐져있고 지그재그로 한참을 돌아 들어가야 입구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사람들이 중국관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입니다.

중국관에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니 천장에 이런 멋진 기둥장식이 되어있고 기둥끝에는 TV가 달려 있습니다.

1978년도의 중국 일반 가정의 모습을 재현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그리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 차 마시기를 즐기는 중국답게 차와 찻잔이 있네요.

만두 찜통 같은것도 놓여있구요.

옛날 TV수상기와 카세트, 시계 등 그 당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 사진은 1998년도의 중국 일반 가정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컴퓨터가 보이는군요.

이것은 2010년 현재의 중국 일반가정의 모습이라고 해 놓았는데 일반 가정은 아닌것 같고 좀 사는 가정의 모습을 전시해 놓은 듯 싶습니다.
아마도 외국 관광객에게 중국이 이만큼 잘산다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옆으로 들어가니 강물을 연상시키는 조명이 인상적입니다. (실제 물이 아니라 조명으로 연출한 것입니다.)

위쪽에는 대형 벽화가 길게 붙어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단순히 그림이 아니고 그림속의 인물들이 전부 살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희망의 땅... 환경을 생각하는 중국이라는 의미의 조형물이라 생각되네요.

중국관에서 바라본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이 역시 어마어마한 규모의 비행접시 모양의 공연장입니다.
이 공연장 2층에 고급 식당가가 있는데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이 그림들은 중국 초등학생들의 미술경연대회 당선작들입니다.

초등학생이 그렸다기에 굉장히 잘 그린 그림들이더군요.

중국 어린이들의 상상력도 참 풍부한 듯 보입니다.

모든 그림들이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표현된 모습이었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새 모양의 모빌

실제 놀이동산 처럼 청룡열차 같은 것을 탔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 없는 조형물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친환경적으로 키우고 있는 작물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중국도 환경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쓴 듯 보였습니다.


상해엑스포 중국관 내부의 모습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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