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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분당/정자동 이자카야] 혼자 한잔 하고 싶을때 가는 '단뽀뽀' 가끔 혼자 한잔하러 가는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단뽀뽀 입니다. 1층 주방쪽이구요. 이자카야 내부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도 있다는 얘기죠~ 앞접시와 젓가락 준비해 놓고.. 메뉴입니다. 그런데 조만간 인테리어와 메뉴가 많이 변경된다고 하네요~ 이 곳의 장점은 쿠시까쯔입니다. 튀김꼬치를 아주 잘하죠. 그 외에 라멘 종류도 괜찮구요. 주방장 추천 요리 치고는 종류나 세팅이 아쉬웠던 사시미 오향육의 냉채입니다. 역시 주방장 추천 메뉴인데 직접 돼지고기를 삶는다고 하네요.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한 메뉴였는데요. 오향이 진하지않게 살짝 들어가 있는게 내 입맛에는 잘 맞네요~ 갈때마다 거의 시키는 쿠시까쯔입니다. 앞에 것은 연근, 뒤에 것은 마늘입니다. 일부 메뉴나 가격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좀 있긴.. 더보기
싱글남의 오늘 저녁메뉴는? 라멘과 생맥주한잔 아마도 오늘 육체노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퇴근길은 도저히 배고픔을 이겨낼수가 없더군요.^^; 집근처에 도착하자마자 가끔 들르는 일본라멘집에 빨려 들어갔습니다.ㅋ 이 집은 단뽀뽀라는 이자카야인데요. 메뉴 중 라멘맛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집입니다. 메뉴는 매일매일 직접 수기로 새로 작성하는 듯 합니다. 오늘의 추천메뉴가 매일 바뀌기 때문이죠. 이것도 일일텐데 정성이 갸륵합니다.ㅋ 라멘 메뉴 중 상대적으로 덜 느끼한 아까(매운맛)이라고 씌여 있는 놈으로 주문합니다. 또 빠질 수 없는게.... 아사히 한잔 곁들여 줘야겠죠? ^^ 안으로 들어가면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1층 주방입니다. 라멘이 나왔습니다. 챠슈라고 하는 얇게 저민 돼지고기와 김 한장이 통째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라멘에 들어.. 더보기
덥고 졸린 월요일 오후, 시원한 아사히생맥주 한잔 하세요~ 후덥지근하네요. 점심 먹고 와서 일하려니 졸음도 솔솔 오고...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 한잔 하고 싶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여러분도 시원하게 쭈~욱~! 동아리 종로점에서... Tag. 맥주, 생맥주, 아사히생맥주, 이자카야, Beer, 맛집, 일상, 음식, 술, 갈증해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더보기
[청담동맛집] 이자카야 '마쯔리' 오랜만에 청담동에 위치한 '마쯔리'라는 이자카야에 갔습니다. 저녁 7시쯤 도착예정으로 예약을 하고 부랴부랴 시간맞춰 갔는데 우리가 첫번째 손님이더군요.^^; 기본 테이블세팅입니다. 기본 먹거리들.. 연근튀김과 콩입니다. 연근을 얇게 썰어 튀겨낸 것인데 별미네요. 콩은 여느 이자카야와 같은 맛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반 메뉴판처럼 세로모드가 아닌 가로모드의 메뉴판이죠. 겉면에는 심플하게 '마쯔리'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마쯔리(まつり)'는 '축제'라는 뜻입니다. 사시미쪽에 먼저 눈이 갑니다. 광어(ひら-め)사시미를 하나 시켰습니다. 특이한 점은 상당히 두껍게 떠서 나오는 점과 엔가와(えん-がわ)가 푸짐하게 나와준다는 것이네요. 워낙 두껍게 나와 한입에 넣기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지만 부드럽고 쫄깃하게.. 더보기
가면 갈수록 맘에드는 이자카야 - 동아리 어제도 동아리에 갔습니다. 대학 동아리가 아닌 이자카야 '동아리'입니다. 이전 동아리 관련 포스트 보기 2009/12/16 - [내가가본맛집] - 일본인이 운영하는 서울의 이자카야 '동아리' 2010/02/05 - [내가가본맛집] - 일본인이 운영하는 이자카야 '동아리' 시청점-2 아무래도 직장과 가까워 더욱 자주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주문한 후 항상 남아 맡겨놓는 술 때문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저번 방문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가지된장볶음으로 시작해 봅니다. 자리에 앉은지 얼마되지 않아 일본인 여사장님이 연어샐러드를 들고 오네요. 분명 주문한게 아닌데 말이에요. 여사장님 왈, "자주와서 많이 팔아주셔서 서비스로 드리는 겁니다." 득템하는 순간입니다. 고객관리를 아주 잘 하시는 사장님이네요.^^ 먹어보.. 더보기
일본인이 운영하는 이자카야 '동아리' 시청점-2 서울시청 근처 맛집중에 괜찮은 이자카야가 하나 있습니다. 재능교육빌딩 1층에 위치한 동아리라는 이자카야인데요. 이전 동아리 관련 글 보기 2009/12/16 - [내가가본맛집] - 일본인이 운영하는 서울의 이자카야 '동아리' 이 곳은 주인 및 점원들도 거의 일본인이며 손님이 주문을 하거나 들어오면 일본말로 우렁차게 대답하는 등 일본의 어느 이자카야에 와 있는 느낌을 줍니다. 다른 이자카야들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한 좌석 그리고 넓은 공간이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일단 지난번에 맡겨두었던 비쟌클리어를 내어달라 요청하고.. 독특한 병을 하나 더 가져다 주길래 물어봤더니 물병이랍니다. 위에 펌프를 누르면 물이 물컵으로 쏙쏙..^^ 문어튀김 (연하고 짭쪼름한 것이 맛있네요.) 샤브샤브소고기샐러드 (개인적.. 더보기
일본인이 운영하는 서울의 이자카야 '동아리' 일본인이 운영하고 또 그래서 일본손님이 유독 많은 이자카야가 서울 한복판에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동아리'라는 특이한 이름의 이자카야 입니다. 이자카야 '동아리'는 현재 종각점과 시청광장점 두 군데에서 영업중입니다. 이날 찾아간 시청광장점은 오하라 토모유키라는 일본인 점장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작지않은 실내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여느 일본식 이자카야처럼 '이랏샤이마세~'하고 인사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직원들끼리도 일본말로 대화를 하더군요. 기본 셋팅 일단 아사히 한잔을 시켜봅니다. 이태원의 문타로 등과 같이 아사히 한잔을 시켜 그 거품을 보면 그 집이 정통 아사히를 판매하는지 바로 알 수 있죠.^^ 마셔보니 이 곳도 거품이 부드럽고 맛이 .. 더보기
[분당-정자동맛집]OTOKO(男)에서 즐기는 히라메사시미 분당 정자동에 가면 이자카야들이 많이 모여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OTOKO라는 이자카야는 조금만 늦으면 자리가 없어 줄을서야하는 곳인데요. 오늘은 조금 일찍 도착해 Bar에 앉았네요. 요즘 OTOKO에 가면 제일먼저 시키는 히라메(광어) 사시미 입니다. 고추냉이를 얹고 새순을 조금 얹은다음 간장 살짝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ㅋ 마스터께서 타이(도미)사시미도 맛있다고 추천해 주시니 다음에 타이사시미로 먹어봐야겠습니다. Bar에서의 기본 테이블 세팅 앙증맞은 수저/젓가락 받침 이게 너무 앙증맞아도 문제인 것이 사람들이 왔다가 몰래 가져가 남아나질 않는다네요. 전 돈내고 사겠다고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다만 마스터께서 11월중에 일본을 다녀오니 그 때 사다주시겠다고 하네요.^^ .. 더보기
명동 이자카야 "메데다이" 사진 명동 이자카야 "메데다이" 사진들 메데다이 본점 내부 모습이다. 본점이라고 한 이유는 얼마전 명동교자 옆에 분점을 냈기 때문이다. 아직 안 가봤지만 곧 가보게 되지 않을까? ^^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나오는 콩이다. 보통 이자카야에서 이 콩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콩이 제일 맛있다. 워낙 주당이라 1.8L짜리를 주문해 도쿠리에 나누어 덥혀 먹었다. 훨씬 경제적이지 쉽다.ㅡㅡ;; 남은 술을 맡겨 놓았다가 나중에 다시 먹을 수 있다. 다시말해 keeping 된다는 말씀. 더보기
압구정동 이자카야 "류" 압구정동 이자카야 "류" 가끔 압구정 들를 때 2차로 가는 곳이다.--; 2층 양옥집이었던 곳을 개조한 느낌으로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 2층 모두 내,외부로 테이블을 배치에 입맛에 맞게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다. 주로 주문하는 메뉴는 오코노미야키. 소주를 주문할 때 토닉워터와 레몬을 같이 주문해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면 더 좋다.^^ 더보기
명동 이자카야 "메데다이" 명동 "메데다이" 명동 아바타 건물 바로 맞은편 좁은(정말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메데다이"라는 조그만 이자카야가 있다. 사실 이곳을 알게 된 지는 꽤 되었지만 "메데다이"라는 이름을 알게되고 기억하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다른 블로거께서 남기신 이 곳에 대한 내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가게 이름이 일본말 정체도 아닌 완죤 흘림체로 쓰여있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나의 평소 지론이 식당 또는 술집 이름이 머가 중요하냐, 위치 알고 맛있으면 그만이지..이다. ㅡ,.ㅡ 사실 나는 가게 이름들을 선천적으로 잘 기억하지 못한다. ㅋ 어제 저녁에도 퇴근을 하고(회사가 을지로입구역 명동에서 대각선 쪽에 있다. 지리적인 잇점으로 자주 가게된다.) 술한잔 하러 들렸다. 우리가 즐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