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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삼복탕 - 행주산성 하늘정원 행주산성 주변에는 닭, 오리백숙, 장어구이 등의 메뉴를 가진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이러한 맛집들은 모두 한강을 조망하고 있어 뷰도 괜찮고 맛도 어느정도 검증이 된 집들입니다. 지난 주말 이 중 하늘정원이라는 음식점에서 삼복탕을 먹고 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날씨가 참 좋았죠? 날씨가 좋으니 사진도 청명하네요^^ 하늘정원이라는 음식점은 이 곳의 다른 음식점과 달리 언덕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사 좀 된다 하는 집들은 모두 걸려있는... 테이블은 없고 전부 온돌마루로 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삼복탕. 토종닭 2마리와 전복, 각종 한약재, 꽃게, 문어 등이 들어있는 메뉴입니다. 조리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만 합니다. (한시간 동안 밑반찬만 먹으면서 메인요리를.. 더보기
맛있는순두부 - 직장인 맞춤 무교동 맛있는 순두부 순두부집 소개에 정작 순두부 사진이 없는 앙꼬없는 찐빵같은 포스팅이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시스템이 괜찮은 집이라 소개합니다. 밑반찬은 머 별건 없습니다만.. 모두 직접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밥과 순두부찌개까지 리필이 가능합니다) 가장 우측에 있는 세가지 찬은 순두부찌개와 함께 나오는 밥에 넣고 순두부찌개와 함께 비벼먹도록 한 찬입니다. 개인적으로 날계란 주는 순두부집에 좋드라구요. 이 집 역시 테이블마다 날계란 바구니가 있습니다. 식사 메뉴 저녁때 먹는 안주 메뉴 안주를 하나 시키면 순두부찌개가 무한리필 된다고 하네요. 점심 메뉴와 함께 주문가능한 사이드메뉴 우린 계란말이를 시켰습니다. 특별이 들어간 건 없지만 3천원치고 양은 만족스럽습니다. 테이블에는 순두부 맛있게 먹는 메뉴얼이 .. 더보기
진진바라 - 서울역 맞은편 고희연, 돌잔치하기 좋은 한정식집 서울역 맞은편 게이트타워 1층에 위치한 진진바라 한정식입니다. 가족 모임이 있어 예약했는데 가격대비 괜찮네요. 예약한 곳은 '난실'입니다. 온돌방도 있지만 다리가 불편하신 어른들도 있어 테이블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인테리어나 테이블로 된 점 등이 나름 어른들 모시기 좋은 곳이네요. 진진바라 입구 한정식 메뉴가 한상차림이 아닌 코스로 나오는 곳입니다. 첫번째로 나온 호박죽 샐러드 곤약이었던가? 물김치 해파리 땅콩소스가 들어간 양상추쌈 냉면인가 막국수인가. 생선회 전 맑은국 대하 떡갈비 돼지수육 잡채 낙지볶음 이름은 모르겠네요.^^; 가운데 소스를 찍어먹는겁니다. 겉은 밀전병인듯.. 마지막으로 식사가 나옵니다. 배추 된장국 밑반찬 대충 위와 같은 메뉴들이 코스메뉴로 제공되구요. 가격대별로 몇 가지 코스가 있으.. 더보기
한라돈 - 분당 정자역 근방 연탄불 돼지고기집 분당 정자역 근방에 위치한 한라돈이라는 연탄불 돼지고기집입니다. 두께가 어마어마 하죠? 목살입니다. 깔끔한 밑반찬들이 깔리고.. 연두부도.. 연탄불에 익힌 목살입니다. 두께가 있어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고 쫄깃합니다. 고기를 찍어먹는 멸치젓 TV에서는 고기 소스로 멸치젓을 주는 곳을 몇번 봤는데 직접 먹어보긴 처음이네요. 추가로 주문한 오겹살입니다. 선홍빛 오겹살 역시 두께가 아주 맘에 드네요. 또한 신선해 보입니다. 정자역에도 이런 고깃집이 있어 아주 뿌듯합니다^^ 한라돈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6 031-711-0774 Tag. 한라돈, 정자역맛집, 분당맛집, 맛집, 돼지고기, 목살, 삼겹살, 멸치젓, 일상, 요리, 음식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 더보기
분당의 한 전(煎)집 모듬전과 동태찌개 비도 오고 급땡기네... Tag. 모듬전, 동태찌개, 음식점, 식당, 맛집, 음식, 요리, 일상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더보기
강호동씨 이름걸고 오픈한 갈비찜 레스토랑, 강호동 678찜 678찜이라는 독특한 이름이 이 음식점은 강호동씨의 이름을 걸고 생긴 기존 678 고깃집의 또다른 갈비찜 전문점입니다. 기존 678에 자주 다녔었기 때문에 이미 그리 낯선 이름은 아닙니다만 678이란 이름을 걸고 갈비찜집까지 나오다니 요식업계에서의 아주 공격적(?)인 확장이 아닌가 싶네요^^; 암튼 전에 분당 수내점을 가본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레뷰 프론티어로서 다시한번 정자동에 위치한 678찜에 다녀왔습니다. 심플한 간판이 눈에 띕니다. 전에 왜 678이란 이름을 짓게 되었는지 들은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식당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런지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습니다. 다른 지점과 마찬가지로 정자점에도 공손히 두손 모으고 손님을 맞는 강호동씨가 보이는군요^^; 자리를 잡으면 먼저 시원.. 더보기
모로코 스타일 와인 레스토랑 라바트 - 세번째 방문 모로코 스타일 좌식 레스토랑 라바트에 세번째 방문입니다. 첫번째 방문 시 그리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좌식 룸에 맛깔나고 흔하지 않은 메뉴들 그리고 저렴한 와인으로 기대이상이라는 느낌을 받은 레스토랑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예전에 주었던 미니 프랫즐은 이제 안 주나 봐요..ㅠ 레뷰 프론티어로 예약 방문하다보니 이미 메뉴는 정해져 있어 주문할 필요없고..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내부를 조금 찍어봤습니다. 천장에 달린 등. 이국적인 문양의 창문 푹신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수많은 쿠션들.. 제가 다리가 쉽게 저리는 편이라 방바닥에 앉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곳은 쿠션이 넉넉해 편안하게 앉기 참 좋습니다. 이번에 섭취(?)할 메뉴는 아실라 커플 세트입니다. .. 더보기
요즘 자주가는 선릉역 부근 고깃집 - 구운몽 이전글 - 2011/05/16 - [내가가본맛집] - [맛집추천-선릉역고깃집] 차돌박이,안심스테이크,청국장,가야밀면-구운몽 선릉역 부근 괜찮은 고깃집 구운몽입니다. 요즘 종종 고기 생각나면 들르는 집이죠. 설화등심입니다. 마블링 좋고 야들야들 ^^ 와인과 허브에 재운 한우 안심을 초벌로 구워 나오는 한우안심스테이크입니다. 와인과 잘 어울려 그런지 이 집에서는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밀면입니다. 이 밀면때문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울에서 맛보기 힘든 맛있는 밀면을 먹을수 있죠. 고기를 먹은 후 꼭 시키는 청국장입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이 청국장과 함께 밥 한공기는 꼭 비우게 된다는..^^ 구운몽의 메뉴구요.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 더보기
[사당역-양꼬치] 요즘 양꼬치집이 엄청 많아지네요. 만경양육관 요즘에는 사당역 주변에 갈 일이 통 없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사당역에서 약속이 잡혔네요. 한 4~5년만에 사당역에 가보는 것 같습니다. 많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다양한 고깃집, 술집이 더욱더 많아졌다는 점? ^^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창/곱창집 뿐 아니라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양꼬치집도 많아졌네요. 사실 차이니스 스타일 양꼬치는 어제 처음 먹어봤습니다 ^^; 자리잡고 앉으니 먼저 비쥬얼이 라면스프같이 생긴 무언가를 내 줍니다. 양꼬치를 이 정체불명(?)의 가루에 찍어먹나 봅니다. 고추가루, 검정깨 등등 보이네요. 기본찬입니다. 중국음식점처럼 짜사이, 양배추김치, 땅콩 등이 제공되네요. TV에서 많이 보았던 그 양꼬치집의 화로네요. 처음 먹어보는지라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양꼬치가 나.. 더보기
[무교동-맛집] 수육이 맛있는 곰국시 직장이 중구 다동/무교동 지역 근처에 있는지라 자주 가게됩니다. 이 동네는 청계천과 서울광장이 개발되면서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 근처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청계천에 놀러온 가족, 연인들로 더욱 더 많이 붐비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는 식당들이 여럿 있는데 이 중 '곰국시'라는 국시집이 있습니다. 곰국시는 국시 뿐 아니라 수육, 차돌박이 등으로 유명한 식당인데요. 이곳만의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수육을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아주 좋지요. 곁들여 나오는 무와 겉절이 김치도 이 집 수육의 맛을 더하는 아이템입니다. 김치 때문에 이 집에 가는 사람도 많이 있지요. 보는 바와 같이 소고기의 마블링이 아주 좋아 연하고 부드러울 수 밖에 없는 그런 육질입니다.. 더보기
[맛집추천-선릉역고깃집] 차돌박이,안심스테이크,청국장,가야밀면-구운몽 선릉역 주변에서 몇 안되는 맛있는 고깃집 중 하나인 구운몽입니다. 지난 금요일 퇴근 전 예약하고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예약 시간보다 조금 늦었거든요. 평소에 손님이 워낙 많은집이라 왠지 늦으면 자리 안 줄것 같아..ㅋㅋ 거의 도착해서 전화했더니 다행히 괜찮다고 하네요.^^ 아주 맘에드는 메뉴구성입니다.^^ 뭉티기 육사시미로 시작하고 싶었지만 이날은 여건상 그러지는 못하고.. 일단 차돌박이 반근으로 시작합니다. 최상급은 아닐지 몰라도 일단 괜찮은 퀄리티의 차돌박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차돌박이를 워낙 좋아해서리.ㅋ) 몇개씩 올려 후딱 헤치운다음.. 오늘의 메인메뉴인 안심스테이크입니다. 허브에 잘 숙성되어 초벌구이 한 다음에 가져다 줍니다. 연하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아니 향긋한 허.. 더보기
[논현동-Bar추천] 청담동 스타일 라운지바-어반그루브(Urban Groove) 논현역에서 신논현역 사이에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먹자골목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마도 왠만한 분들은 한번쯤 다녀간 적이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이 먹자골목에 위치한 어반그루브(Urban Groove)라는 새로 오픈한 라운지 바를 2차로 들렀습니다. 입구 간판부터 시작해서 실내 인테리어가 논현동 먹자골목에는 어울리지 않는 청담동 스타일의 모던한 인테리어의 라운지바로 서초동의 레지던스 호텔인 코아텔 쉐르빌이 논현동에 런칭한 Bar라고 하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이 디제잉머신인데요. 금요일이나 주말 저녁에는 클럽데이 스타일로 객원 DJ들도 초빙(?)된다고 들은 것 같네요~ Bar쪽을 바라본 내부모습입니다. Bar 반대쪽에 메탈릭 느낌의 벽면에 시선이 가더군요. 베이스가 탄탄한 쿵쿵 .. 더보기
또 다시 스무디킹의 계절, 오늘 점심은 스무디킹 세트 간만에 황사도 걷히고 날도 따뜻하네요. 아니 좀 덥기까지 합니다. 5월말이 되면 30도가 넘는 폭염이 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제 바야흐로 스무디킹의 계절이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무디란 다양한 과일과 기능성 영양 파우더를 얼음과 함께 블랜딩한 기능성 과일 음료입니다. 스무디킹은 1973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스무디를 최초로 개발한 스무디의 오리지널 브랜드라고 하네요. 여튼 한번에 많이 먹으면 머리가 띵해 질 정도로 시원한 음료죠^^ 직장 근처에 있어 자주 들르는 스무디킹 매장입니다. 오늘도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원래는 스트로베리키스를 주로 마시는데 오늘은 바나나인베리를 주문해 봤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세트로 하시겠냐고 물어보네요. 스무디킹에 세트메뉴도 있는지 몰랐네요. 마침 점심 전이라.. 더보기
노동절에 즈음한 인천 차이나타운 축제 현장 지난 주말 갔었던 인천 차이나타운 축제 현장입니다. 정확한 축제의 명칭은 [제 10 회 인천, 중국의 날 문화 축제] 입니다. 축제 기간은 지난 토, 일요일 단 이틀간만 진행되는 축제였습니다. 저 멀리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가 보입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은 언덕을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번화한 곳으로 가기위해 언덕을 올라가는 중입니다. 별로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언덕 위로 올라오니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한 곳을 응시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저 안쪽에서 무슨 공연을 하고 있나 봅니다. 보는 바와 같이 무술공연을 한참하고 있네요. 도저히 안쪽으로 들어갈수가 없어 카메라만 번쩍 들고 찍어댔는데 다행히 건질 사진들이 몇개 있네요.^^; 또 다른 방향으로 걸어내려가 봅니다. YTN에서 .. 더보기
인천 차이나타운의 자장면은 동네중국집 자장면과 무엇이 다를까? 어제 월미도에 갔다가 들른 인천 차이나타운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1호선 인천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어 찾기가 아주 쉽더라구요. 모르고 간 것이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차이나타운에서는 제 10 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링크] 축제 기간이 좀 짧아 4월 30일~5월 1일까지 오직 이틀간만 진행되었다는.. 오래전부터 인천차이나타운의 자장면 맛은 일반 자장면이랑 맛이 좀 다른지 궁금했기 때문에 이날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차이나타운내에 있는 한 중국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물컵 기본찬 청도맥주도 좀 시켰습니다. 6,000원이었는데 댓병으로 주는 군요. 시원하게 목부터 좀 축이고^^ 먼저 탕수육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야채가 신선해 보이고, 튀김옷도 방금 튀겼는지 바삭바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