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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해엑스포참관후기#3]상해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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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는 홍콩의 야경 못지않은 멋진 야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동지역의 마천루들 부터 옛 유럽스타일의 건물들까지 아름다운 조명을 받아 낮시간과는 또다른 느낌을 받게 하죠.
보통 상해의 야경을 구경할때 푸동지역의 반대편에서 동방명주(Pearl Tower) - 상해의 랜드마크인 유명한 타워, 우리나라의 남산타워 같은 - 쪽을 바라보며 야경을 구경하는데요.
사실 이 방법은 상해의 야경을 제대로 구경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배를 타고 구경을 하는 것이죠.

이 배를 타면 약 40~45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이동하면서 강 양옆의 모습을 모두 구경할 수 있어 좋은 방법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상해의 날씨는 서울 보다도 습하고 무덥기 때문에 배에서 강바람을 시원하게 맞으며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죠^^




게다가 이 날은 비가 살짝 오는 구름낀 날씨여서 그런지 마천루들 꼭대기가 구름에 가려 더욱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이 타워가 바로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입니다.





저멀리 우리나라의 증권회사 중 하나인 미래에셋 빌딩도 보입니다.





그리고 세느강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유럽틱한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보시는 푸동지역은 우리나라의 여의도처럼 각종 국제적인 금융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CBD입니다.
각기 다른 모양의 빌딩들이 하늘로 치솟아 있어 상해가 더더욱 중국의 전통적인 모습보다는 신흥 금융도시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게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강변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시키며 상해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나와 있었습니다.
마치 열대야에 한강둔치에 나가 돗자리 펴고 강바람을 쐬듯이 말이죠.
역시 사람이 많은 중국답게 그 인파가 어마어마 하더군요.-_-;;





순서가 조금 바뀌었는데요.. 위 사진이 바로 이 배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의 사진이구요.





이것이 이 배를 타기위한 티켓입니다.
탑승권의 가격이 100위안이니 원화로 약 19,000원 정도 했던것 같네요.


앞으로도 상해의 다양한 모습이 계속 포스팅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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